가끔 자기자랑을 하는 사람을 보면
다시 한 번 더 쳐다보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볼 때는
두 가지 시각으로 나뉘어 집니다.
하나는 땀을 흘리지 않고 자기를 자랑할 때에는
듣는 사람들의 마음이 거북스럽기가 한이 없게됩니다.
그러나 혼신의 힘을 다 해
애를 쓴 열매, 후일담을 자랑할 때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게 되지요.
후자라해도
자기 자랑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대화 중에 예를 든다든가,
할 경우에는
감초처럼, 양념처럼
자랑을 넣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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