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보니, 생각나서 올립니다
주말에 폭염이라서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뒹굴다가
5시경에 ~~그래도 자전거라도 타야겠다는 생각에 나갔읍니다
지양산을 향해 가다가 브레이크 슈가 너무 닳아서인지
레버가 너무 깊게 들어가기에 근처 산타샾에 가서 케이블 조이고
임도로 어슬렁 어슬렁 가다가 아는분을 만났읍니다
"반갑습니다" 인사하고 고개드니 뒤쪽으로 세분이 더 계시더군요
그중 한분이 제게 "스탐 ! 이리와 !" 하시더군요
말투라도 부드럽게 했다면 그런대로 참아줄만 했으나...
마치 사고친부하직원 부르듯이....군대서 쫄병(예전호칭임^^)부르는 듯한 어투로 ..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반말 하기도 그렇고(나이가 좀 많은분임)
"스탐, 이리와 ???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했더니...
반가워서 그랬다면서 옆으로 오시더군요
악수할 기분도 아니고 ...핸들바 잡은 그 자세 그대로~~~
"절골 약수터에서 친구 만나기로해서 먼저 갑니다" 뒤도 안보고 그냥 가버렸읍니다
어찌나 황당하고 기분 나쁘던지..........
나이 많다고 인격이 좋은게 아니더군요
앞으로 그분 만나면 본척도 안하렵니다 ^^;;
주말에 폭염이라서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뒹굴다가
5시경에 ~~그래도 자전거라도 타야겠다는 생각에 나갔읍니다
지양산을 향해 가다가 브레이크 슈가 너무 닳아서인지
레버가 너무 깊게 들어가기에 근처 산타샾에 가서 케이블 조이고
임도로 어슬렁 어슬렁 가다가 아는분을 만났읍니다
"반갑습니다" 인사하고 고개드니 뒤쪽으로 세분이 더 계시더군요
그중 한분이 제게 "스탐 ! 이리와 !" 하시더군요
말투라도 부드럽게 했다면 그런대로 참아줄만 했으나...
마치 사고친부하직원 부르듯이....군대서 쫄병(예전호칭임^^)부르는 듯한 어투로 ..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반말 하기도 그렇고(나이가 좀 많은분임)
"스탐, 이리와 ???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했더니...
반가워서 그랬다면서 옆으로 오시더군요
악수할 기분도 아니고 ...핸들바 잡은 그 자세 그대로~~~
"절골 약수터에서 친구 만나기로해서 먼저 갑니다" 뒤도 안보고 그냥 가버렸읍니다
어찌나 황당하고 기분 나쁘던지..........
나이 많다고 인격이 좋은게 아니더군요
앞으로 그분 만나면 본척도 안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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