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때때로 많은 일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당연히 그 고마움을 받아들이기도 하고
가슴 한 쪽에 케켜 두기도 합니다만...
그런일 중 하나를
이번 미천골 라이딩에서 또 경험하니...짧은 글이지만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 *
야영하면서 3박 4일간을 라이딩하려 했으나
요즘의 변덕스런 날씨로 하루 라이딩으로 종...하고
두어날은 깊은 산 중의 어둔 밤을
술과 함께 했었습니다.
사실 비바람에 텐트, 침낭....엉망 아닌 것이 없을 정도에
비박 잠자리 딱 한....
이 속에서....모퉁이님과 키큐라님의 노래 한 자락을 듣고 있는데...
산아지랑님이 물을 한 통 떠와서 머리맡에 두십니다.
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지렁이: 술마시고 자다 일어나면...목이 마를테니...
나: @#$%^&*&^%$ㅎㅎ
아주 작은 일 하나에...
그간의 많은 고마움들이 한꺼번에 내 마음속에서 살아 나왔습니다.
"자리끼" 라고 한답니다.
============
오늘은 그 간에 신세 진 분들께 전화라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때때로 많은 일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당연히 그 고마움을 받아들이기도 하고
가슴 한 쪽에 케켜 두기도 합니다만...
그런일 중 하나를
이번 미천골 라이딩에서 또 경험하니...짧은 글이지만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 *
야영하면서 3박 4일간을 라이딩하려 했으나
요즘의 변덕스런 날씨로 하루 라이딩으로 종...하고
두어날은 깊은 산 중의 어둔 밤을
술과 함께 했었습니다.
사실 비바람에 텐트, 침낭....엉망 아닌 것이 없을 정도에
비박 잠자리 딱 한....
이 속에서....모퉁이님과 키큐라님의 노래 한 자락을 듣고 있는데...
산아지랑님이 물을 한 통 떠와서 머리맡에 두십니다.
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지렁이: 술마시고 자다 일어나면...목이 마를테니...
나: @#$%^&*&^%$ㅎㅎ
아주 작은 일 하나에...
그간의 많은 고마움들이 한꺼번에 내 마음속에서 살아 나왔습니다.
"자리끼" 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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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간에 신세 진 분들께 전화라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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