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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전지역 버스정류소 금연 실시......

더블 에스2007.08.31 14:49조회 수 809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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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후인,9월1일 부터 서울 시내 전지역의 버스 정류장에서 금연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대환영입니다^^

그런데 과연 버스정류소 인근 몇미터까지 금연일까요??

바람만 제대로 탄다면 담배연기는 10미터 이상도 여유있게 이동하지요......

서울시민들 여론조사에서 무려 98%가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는데요......

부디 사회 곳곳의 공공시설에서의 금연문화가 완전히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점점 더 애연가와 골초인 분들만 설자리가 없어지는듯 합니다.........





多佛愛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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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환!
    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영!
  • 잘하는 겁니다. 쌍수를 들어 환영 합니다.
    길가다가 담배연기 받으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차에서 담배 피면서 창밖으로 담배재 날리다가 획 집어던지는 개같은 XX운전자들....
    정말 협오스럽습니다. 최소한도 자기 차에다가 꽁초는 보관해야죠.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31 1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피해 다니기가 정말 고통 스럽습니다....쩝....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31 19:2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서 잔차를 타면 좋습니다....흡연자로부터, 빨리 피해서 멀리 달아날수 있으니까...^^;;;쩝.
  • 애연가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담배값도 빨리 올라야 할 텐데...
  • 담배 값보다도... 국민보건 증진법상 흡연구역외에서는 원칙적 금연이 실시된지 벌써 10년입니다..

    법은 있으나 마나 복지부 장관이 실행 의사가 없으니.. 흠... 예전에 그렇게 탄원을 해서...

    소용 없습니다.. 이번에도.. 분명 구호뿐일겁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니까요..

    즉.. 과태료 부과?? 말이 좋아 과태료지... 그거 매기는 공무원들 있나요? 그랬으면 벌써 버스정류장 커피숍 피씨방 등등 금연되고도 남았지요...

    국가가 공사를 지어서.. 담배장사하는데.. 어찌 그걸 다른한편에서 단속합니까??

    사실.. 국가가 유해사업 하는 것도 문제지만.. 법을 만들었으면 집행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절대 그런 꼴 본적 없습니다.. 탁상행정.. 복지부동...


    국민 보건 증진법이 시행될때 제가 담배값올리는것보단.. 그 법상 과태료매기고 행정지도 단속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십수번 아니 수백번 탄원 진정서 해도..소용 없습니다..

    왜냐? 본질은 자기가 하는 장사를 자기가 말아 먹을 수 없기 때문이죠...

    담배 공화국.. 청소년 흡연률 증가는 우연한 사건이 아닙니다..

    그간의 대한민국 정부가... 이뤄낸 아주 걸작 들입니다..


    더불어 행락지 쓰레기도 그렇습니다.. 한강... 보라매 공원.. 어디가봐도 밤엔 다 술판..
    남녀가 그렇구 그렇게 휘청거리고... 애들인지 어른인지 구분도 안가고...

    이모든 것이 정부가 의지가 없기때문이죠...

    다음번에 누가 정권을 잡던 바뀌지 않으리라 봅니다..

    정치인들에게 맞기기 보다.. 우리 모두 하나하나가 되어... 앞장서는 시민이 되시길 빕니다.

    청소년 흡연을 교복 입은거 뻔히 보고 가만 있는 어른들 한심합니다..

    제가 군대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큰소리로 담배 꺼... 재떨은거 줏어라고 했다가...

    주변 어르신들한테 간큰사람이라 소리 들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이 사회에 정의는 존재하는 것입니까?

    아무리 각박해도 시민들 하나하나가 지킬것을 지킨다면 우리 생명 스스로 환경 역시 보존될겁니다..

    그런데 혹시나 행여나 남의일보듯...?? 한두명이 그러다.. 이제는 십수명.. 아니..

    그곳을 지나간 수백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것보고 남의일인양 지나갔습니다..


    도데체 이놈의 나라가 민주주의고 법치주의 맞습니까?

    동방예의지국 맞습니까?

    정말 옛성현들에게 부끄럽습니다...


    부디 왈바 식구들이나... 잔차 주민들은.. 부정의함을 보고 지나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정의롭게 행동하기시 바랍니다..
  •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연구역을 만들것이 아니라 흡연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흡연구역에는 공기정화장치를 잘 만들어있어야 하구요
    저도 한 13여년 피우다가 이제 끊은지 7년여 되었는데
    끊고나니 그동안 알게모르게 제가 피해를 준 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누가 제 옆에서 담배피워도 제가 그냥 피하게 되더군요
    그러니 모든 금연구역을 없애고 흡연구역을 시행했으면 좋겠네요
  • 한강을 달리다가 갑자기 숨이 콱 막히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숨쉬기 곤란해 지는 때가 있지요.
    짐발이에 낚싯대를 싣고 한 손에 담배를 쥐고 비틀비틀 굴러가는 자전거를 보면 내 자전거로 들이받아 버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면 속도를 내어 그 자리를 벗어나지요.
    한강 시민공원 전체가를 금연구역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31 2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연히 흡연 구역 지정 찬성합니다....그러면 ,나머지 구역은 자동적으로 비흡연 구역이 되겠지요.....그러나 법적인 강제규정이 없다라는겁니다.....
    기차역이나,지상에 있는 전철역도...하다못해 기차안에서도 전부다 금연구역이 지정된지 이미 오래 입니다.그러나 그게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하다못해 백화점 화장실에서도 금연구역인데도 담배를 꼭 피우는 사람들이 있지요.....비흡연자들은 담배연기 자욱한 화장실 들어가다가 그냥 다시 나옵니다...이런 고충을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흡연가들은 아는지 모르겠네요.....
    제발좀 금연장소와 금연 구역에서는 금연좀 지켜주길 바랄뿐...........

    보건 복지부에 전국적인 흡연구역지정과 나머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에 대한 강제 단속규정을 수도없이 건의했건만,아무런 반응이 없네요..............쩝...

  • 법적인 강제 규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단속을 안하는 겁니다..

    국민 보건 증진 법 인터넷에 찾아보십시오.. 모든 공공장소 금연 원칙입니다..

    즉 공원 상가 (한때 이것때문에 상가 입주민들 사이에 난리도 아니었죠...지금은 보란듯이 화장실은 물론이요 칸막이 밖에서도 피우고...)

    아흐.. 피울곳과 아닌곳을 가렸으면 애당초 이런 문제 안생겼을텐데...

    남을 조금씩만 배려하도록 노렵합시다..

    너무 방만하게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과 쳐다만 보고 회피만 했던... 우리들 스스로의 잘못입니다..

    담배 피우지 말아야 할곳에선 피지 말아야 하고 피면.. 여기 금연인데요 웃으며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어찌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다고... 화를 내겠습니까... 사실 화내는 사람있으면.. 그사람이 잘못된 사람이죠...

    제가 겪은 바에 의하면 반반입니다.. 아져씨가 뭔데 하는.. 어린??친구들...

    그냥 급히 비비끄는 그래도 양심있는 청년들...

    어쨌거나.. 여러분 스스로가 지적해줄때... 그들 스스로도 잘못을 깨달을 것입니다..




  • 제8조 (금연 및 절주운동등) ①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에게 담배의 직접흡연 또는 간접흡연과 과다한 음주가 국민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교육·홍보하여야 한다. [개정 2006.9.27] [[시행일 2006.12.27]]
    ②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금연 및 절주에 관한 조사·연구를 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할 수 있다.
    ③담배사업법에 의한 담배의 제조자 또는 수입판매업자(이하 "제조자등"이라 한다)는 담배갑포장지 앞·뒷면 및 대통령령이 정하는 광고(판매촉진 활동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에 흡연이 폐암 등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표기하여야 한다. [개정 2002.1.19.] [[시행일 2003.1.20.]]
    ④주세법에 의하여 주류제조의 면허를 받은 자 또는 주류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주류의 판매용 용기에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표기하여야 한다.
    ⑤삭제 [2002.1.19.] [[시행일 2003.1.20.]]
    ⑥제3항 및 제4항의 규정에 의한 경고문구의 표시내용, 방법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97·12·13., 2002.1.19.] [[시행일 2003.1.20.]]


    제9조 (금연을 위한 조치) ①보건복지부장관은 제조자등에 대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담배에 관한 광고를 금지 또는 제한할 수 있다. [개정 97·12·13, 2001.4.7, 2002.1.19.]
    ②담배사업법에 의한 지정소매인 기타 담배를 판매하는 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장소외에서 담배자동판매기를 설치하여 담배를 판매하여서는 아니된다.
    ③제2항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령이 정하는 장소에 담배자동판매기를 설치하여 담배를 판매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하여야 한다. [신설 2003.07.29.]
    ④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당해 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거나 당해 시설을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으로 구분하여 지정하여야 한다. 이 경우 흡연구역을 지정하는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당해 흡연구역에 환기시설 및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개정 97·12·13, 2002.1.19.]
    ⑤제4항의 규정에 의한 시설을 이용하는 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여서는 아니된다.
  • 마지막에 보이시죠?? 근데.. 복지부에서.. 담배인삼공사에서 판매량 줄까봐 단속안하는 겁니다..

    참... 이거이.. 무슨 꼴인지... 국가가 나서서 담배 팔아 먹고.. 반대편에서..복지부에선...

    또... 건강보험에선... 흠... 본질적으로 국가 체계가 잘못된 겁니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맞겨 두었으니... 냠냠하는 수밖에요...

    그걸 지키라고 만들어둔 법이나 ..행정부가 우스운 것이죠...

    이걸보고 과연 외신<?>들은 뭐라 할까요... 실태를 모르기에 보도 않는것이지...

    테마 보도가 나가면 국가 전체가 웃음거리가 되고 말겁니다..
  •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려 노력하는데
    이상하게도 창밖으로 꽁초 던지는 운전자만 보면 나도 모르게 그만...

    도로 오염, 공기오염, 강원도 산불 주범, 이기주의자,,,,에라이 똥물에
  • 흡연하시는 분들이라도... 장소를 가려서 한다면...



    절대로 비흡연자와 공존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숨쉴수 있는... 서로의 자유를 침해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아닐까요...





    스스로 그렇게 못한 우리 국민 모두의 잘못입니다..



    사실 이런 법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수치입니다..



  • 아직 관념적으로는 담배를 떠올리면 멋진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뇌리를 스치지만 실제로 옆사람이 피우는 담개연기가 코로 들어오면
    그 고약함에 이내 그 추억이 환상이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재작년까지 하루 세 갑 이상을 피운 왕골초였던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지금도 믿기지 않는군요.
    담배, 끊읍시당.^^
  • 담배 필땐 저도 몰랐는데 안피니까 담배의 역겨움을 알아냈습니다 ~

    저 냄새를 옆에 사람들은 얼마나 마셨을라나 생각하면...

    미안해 죽을지경입니다~ 그래서 전 담배 팔면서도 이 안좋은거를 모하러

    피십니까~ 이럽니다 ㅎㅎ 작은 소망이 있다면 담배 없는 나라가 됫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담배없는 나라 ~ 좋잖아요 ㅎㅎ
  • ㅋㅋㅋ 러브님말쌈에 한표~ ㅋㅋㅋ

    담배공화국.. 정부가 담배 팔아서는 안됩니다..~ 물러가라~~ 담배 정부~우?!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1 13: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답변들........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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