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하드테일을 타고 있지만
안장의 높이가 자전거를 처음 접할 때보다
무척 낮아진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안장이 낮은 게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싱글을 타면서 경사가 심한 곳을
순간적으로 돌파할 때도 안장이 낮은 게
제 경우엔 오히려 유리하더군요.
노면 사정이 험할 때 안장을 많이 낮추면
의외로 바이크 조정력이 상당히 향상됩니다.
다운힐 시에도 마찬가지고요.
가끔 엠티비 타시는 분들의 뒤를 따라가면서 보자면
지나치게 안장을 높여서 타시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정자세로 페달링이 어려우니까 골반이 좌우로
끊임없이 흔들리면서 허리가 뒤틀립니다.
혹시 안장을 최대한 높여서 타야 좀 더 멋있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강박관념 때문에 그러시는 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너무 높은 안장 위에서 페달링하는 모습이
소 잔등 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아둥바둥 매달려 가는 아이들 모습 같습니다.
비유가 너무 심했나요? ㅎㅎㅎㅎ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참견을 하지 않는 편인데
가끔 제 일행 중에 누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나서서 안장이 높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면
상대는 의외로 남이야 어떻게 타든 말든
뭔 간섭이냐며 화를 내시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그러니 저로선 더욱 참견을 할 수 없죠..ㅎㅎㅎ
하여간 골반이 좌우로 요동칠 정도로
안장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나는 초보입니다' 하는 것 같은데
의외로 경력이 오랜 분들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이따금 계십니다.ㅋㅋㅋ
이런 분들은 그게 다년간 몸에 익어서
아주 씩씩하게 잘 다니시니
더욱 더 말을 건네기 어렵습니다...
안장의 높이가 자전거를 처음 접할 때보다
무척 낮아진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안장이 낮은 게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싱글을 타면서 경사가 심한 곳을
순간적으로 돌파할 때도 안장이 낮은 게
제 경우엔 오히려 유리하더군요.
노면 사정이 험할 때 안장을 많이 낮추면
의외로 바이크 조정력이 상당히 향상됩니다.
다운힐 시에도 마찬가지고요.
가끔 엠티비 타시는 분들의 뒤를 따라가면서 보자면
지나치게 안장을 높여서 타시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정자세로 페달링이 어려우니까 골반이 좌우로
끊임없이 흔들리면서 허리가 뒤틀립니다.
혹시 안장을 최대한 높여서 타야 좀 더 멋있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강박관념 때문에 그러시는 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너무 높은 안장 위에서 페달링하는 모습이
소 잔등 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아둥바둥 매달려 가는 아이들 모습 같습니다.
비유가 너무 심했나요? ㅎㅎㅎㅎ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참견을 하지 않는 편인데
가끔 제 일행 중에 누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나서서 안장이 높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면
상대는 의외로 남이야 어떻게 타든 말든
뭔 간섭이냐며 화를 내시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그러니 저로선 더욱 참견을 할 수 없죠..ㅎㅎㅎ
하여간 골반이 좌우로 요동칠 정도로
안장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나는 초보입니다' 하는 것 같은데
의외로 경력이 오랜 분들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이따금 계십니다.ㅋㅋㅋ
이런 분들은 그게 다년간 몸에 익어서
아주 씩씩하게 잘 다니시니
더욱 더 말을 건네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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