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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사인회 갔다왔습니다~!

soulgunner2007.09.01 15:39조회 수 106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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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받은다음 사인회까지의 2시간여를 때우기 위해 콩다방에서 머물며 한장 찰칵~!


얼결에 제 뒤로 줄스셨다가 같이 가시게 된 '바이캐드'님과 아직 아이디를 알지못하는 모 님.

게시판 글로 바이캐드님이 오늘 오신다는것은 알고 있었는데 커피마시면서 이야기 하다가

아항~ 이분이 바이캐드님이시구만~ 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고 오실줄 알았는데 말이죠 ^^

두 분 모두 오늘 첨 뵙는데도 불구하고 인연이란게 참 희한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좀 특이하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역시 다들 비슷하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시간에 맞추어 행사장에 가서 기다리니 드디어 그분이 탄 차가 도착을 하고






차에서 내리시는 그분.

아놔 촛점 T.T 카메라 액정이 깨져서 확인할 길이 없었다는.

그나저나 생각보다 키가 그렇게 안크더군요.




사인을 해주시는 친절한 암스트롱씨. (사진속의 사인받는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

여튼 오랜시간 기다린 결과 저는....





이렇게 이전에 아무 생각없이 사서 가지고 있던 모자에다가 그분의 싸인을 받았습니다. ^^



비가와서 분위기가 좀 그랬고 사람은 100명도 안되는데 8시에 번호표 나눠줄때 오래

기다리게 하고 순서가 뒤죽박죽 되고 등등 해서 좀 그랬지만 본 행사는 착착 진행되어

져서 이렇게 사인을 받으니 좋네요. ^^

그나저나 오후에 같이 라이딩 하는 행사는 이렇게 비가 와서리 제대로 되었을라나
모르겠네요.



여튼 내 생전 이양반을 직접 볼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뿌듯한 오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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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아... 부럽습니다..... ^^
  • 무지하게 부럽습니다... 그의 극복스토리에 많이 눈물흘렸었는데...
  • 정말 부럽네요~~~저는 오늘 사정상 가지 못햇지만,그와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게 정말이지 행복합니다^^**
  • 회사고뭐고 같어야했는대.....ㅠ.ㅠ
  • 아하하하하! 저도 다녀왔습니다.
  • 잘 다녀오셨네요 추카드려요 전 피곤해서 하루종일 잤다는 부럽네요 ㅎㅎ
  • 안녕하세요, 모 아이디를 확인해보니 barami 였습니다. ㅎㅎㅎ 그날 쿠키 잘 먹었어요... 조만간에 멋진 로드차 장만하셔서 산뽕 보다 더 하다는 도로뽕을 맞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랜스형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ㅎㅎ 그날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
  • soulgunner글쓴이
    2007.9.4 15:00 댓글추천 0비추천 0
    흐흐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빠른시일내에 도로뽕을 맞아보고 싶네요. ^^ 저도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지않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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