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자전거를 타고 갈 계획이었으나 우천관계로.. -.,ㅡ
그래도 다행인건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가 사인을 받을 만한 환경이 아니었다는 거죠.
한 분은 프레임을 분해해서 가져오셨고, 한 분은 현장에서 자전거를 한 대 사셨다는..
그래서 그 자전거에 사인을 받으셨죠.
저는 뭐 오늘 아침 7시 30분에 도착하여 1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번호표 받고 11시쯤에 사인 받았습니다. ^^
소울거너님과 또 한분이랑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랜스암스트롱을 만나건 뭐, 감동이랄까요. 랜스 암스트롱이 보이자 두근 거리더군요.
제 차례가 와서 책에 사인을 받기위해 내밀면서 "I really really like you." 하니깐
웃으면서 "Thank you" 하더군요. ^^
아~ 정말 감동감동~
사진은 몇 장 못찍었습니다. 비가오니 사람들이 우산을 다 들고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몇 장찍을려고 봤더니 디지털 카메라는 베터리 아웃. ㅠ
다행히 가져갔던 필름카메라가 있어서 슬라이드로 몇 장 찍었습니다.
바로 현상하고 스캔은 아직 못받았네요. 나중에 스캔받아서 올려야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