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강남의 캘리XXX 휘트니스를 다니게 되서...갔다가..
예전 헬스장에도 있던 스피너 프로그램이 마침 시작 하드라구요...
앞에서 선생님이 .... 어떤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 하고 그룹으로 고정 자전거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

나름 머 난 잔거도 타겠다..그냥 땀좀 흘려 보까..하구 시작한거..
왠일..ㅡㅡ
죽는줄 알았습니다.
6시 부터 50분간이였는데 딱 시작 하고 5분만에 야..이거 큰일났구나...
내리지도 못하고..
주변눈치를 보는데 여자분들도 열심히 하고 있길래..
일단 머 있는 힘껏 열심히 해서 50분을 채웠는데 땀이란 땀은 다 흘리고.....
쪼금 더 했음 정말 포기 했을꺼 같네요......

좀 우습게 보고 시작 했지만 의외로 운동효과도 뛰어 나고 음악과 함께 산을 오른다든지 최고 속도로 업힐을 한다든지 댄싱을 한다든지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잼나게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자주 이용을 할지는 (ㅡㅡ) 좀더 생각 해 봐야 겠지만
간만에 땀흘린 ...그리고 평소에 얼마나 널널 라이딩을 했는지 반성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덕분에.ㅡㅡ 몸좀 만들려고 ...했던 오늘 부터 열심히 웨이트 하려던건 내일로......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