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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서 이야기 하는 하나님의 개념

야전공병2007.09.03 22:06조회 수 89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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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이야기가 왈바에 많이 올라오고 또한 댓글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슬람이란 도대체 어떤 종교인가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슬람에서 이야기 하는 하나님의 개념이란 다음의 글과 같다고 합니다 또한 이슬람은 번역의 오류를 피하기 위하여 아랍어로 쓰여진 꾸란 외에는 번역의 오류 및 기타의 이유로 꾸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든 언어에는 신을 지칭하는 하나 혹은 여러 단어가 있다. 그러나 알라라는 단어는 다른 어떤 단어와 비교될 수 없는 특수함을 갖고 있다. 알라는 진실로 유일신의 이름이다. 영어의 God(신)가 복수형(Gods), 여성형(Goddess)을 갖는 반면에 알라(Allah)는 복수도 성(性)도 갖지 않는다. 알라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님의 유일 무일성을 말해준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예수(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의 모국어로 아랍어와 아주 비슷한 아람어에서도 알라는 하나님의 이름이다.

하나님의 개념
진실로 하나님(알라)은 이슬람에서 신을 가리키는 독특하고 유일한 개념이다. 무슬림에게 하나님(알라)은 전지전능하시고 우주를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알라)은 어느 누구와도 닮지 않으시며, 어떤 것도 그 분과 비교될 수 없다. 선지자 무함마드(하나님의 평화와 은총이 깃들기를)께서 알라가 누구신지 질문 받았다. 유일신주의의 정수로 여겨지는 성 꾸란 112장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라
하나님은 단 한 분이시고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성자와 성부도 두지 않으셨으며
그 분과 대등한 것 세상에 없도다

(성 꾸란 112:1-4)

사랑의 하나님

비무슬림 중 어떤 사람들은 이슬람의 하나님은 엄격하고 잔인한 신으로 완벽한 복종만을 요구한다고 주장한다. 또 그들은 이슬람의 하나님은 사랑이 없으며 관대하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이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성 꾸란의 114장 중 오직 한 장을 제외한 모든 장이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라고 시작하다. 선지자 무함마드(하나님의 평화와 은총이 깃들기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어머니가 사랑하는 자식을 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랑 깊으시고 더욱 관대하시다.'

정의의 하나님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다. 사악한 자와 죄인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하며, 선을 행한 사람은 하나님의 보상과 은혜를 입는다. 사실상, 하나님의 자비의 속성은 그의 정의의 속성에서 더 나타난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생동안 고통을 겪은 사람과, 평생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했던 사람이 똑같은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 모두에게 같은 대우를 기대하는 것은 내세에서 인간에게 지워질 자기 행동의 책임을 부인하는 것으로 현세에서 도덕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동기를 부정하는 것이다. 성 꾸란은 이 요점을 매우 분명하게 설명한다.

진실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는 은혜의 천국이 있나니
하나님이 믿음의 백성들을 죄인의 백성들처럼 대우하려 하시겠느뇨
도대체 너희가 그런 판단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뇨
(성 꾸란 68:34-36)

하나님의 본성

이슬람은 하나님을 어떤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하거나 혹은 하나님을 부, 권력, 인종에 기초해 어떤 개인이나 국가를 선호하시는 분으로 묘사하는 것을 금한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사람들은 개인마다 재능이 서로 다르나 오직 미덕과 신앙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의 일곱 번째 날에 휴식을 취하셨다거나 그 분의 병사들 중 한 명과 씨름을 하셨다거나 인류에 대항하는 질투심 많은 책략꾼이라거나 혹은 하나님이 어떤 인간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는 개념들은 모두 신성 모독이다.이슬람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알라만을 사용함으로써 모든 선지자들의 복음의 정수이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순수한 믿음을 강조한다. 이 순수한 믿음은 하나님을 어떤 성령이나 인간과 함께 연결짓는 것을 가장 치명적인 큰 죄로 간주한다. 이 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을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피조물과 다른 성격을 갖는다. 만일 창조주께서 피조물과 같은 본성을 갖는다면 그 분 또한 일시적인 것이며 또 다른 하나의 창조주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없다. 창조주가 일시적인 분이 아니라면, 반대로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다. 그분이 영원하시다면, 어떤 것도 그 분을 낳을 수 없다. 어떤 것도 그 분을 낳을 수 없다는 말은 어떤 것도 그 분이 존재하시는데 관여할 수 없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어떤 이의 도움도 필요치 않으시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존속을 위해 다른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으시며 그 분의 존재가 끝이 없다. 하나님은 최초이자 마지막 존재이시다.하나님은 어떤 이의 도움도 필요치 않으시며 스스로 존재하신다. 이를 꾸란(Quran)에서는 알-꽈이윰이라고 표현한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보호하시고, 또한 생명을 다시 앗아가실 수 있다.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뜻하신 산물이다.하나님은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자 모든 것의 안내자이시다. 하나님은 천국과 지상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 양식을 의존하지 않고 살 수 있는 피조물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은 안식처와 양식의 저장소를 알고 계신다.하나님의 속성창조주께서 영원하시고 지속적이라면 그 분의 속성 또한 영원하고 지속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그 분의 여러 속성 중 그 어느 것도 잃지 않으시고 새 것 또한 획득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적이다. 이렇게 절대적인 속성을 지닌 창조주 하나님이 한 분 이상 존재할 수 있을까? 만일 그렇다면 두 명의 절대적인 강력한 창조주가 있단 말인가? 잠시 생각해 보면 이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성 꾸란은 다음의 절로 이 문제를 요약해 놓고 있다.

하나님은 어떤 아들도 그 분 이외의 다른 신도 두지 않으시다
만일 다른 신들이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놓고 빼앗기 위해 서로 싸우고 그들 중 일부는 서로를 전복시켰으리라
지상과 하늘에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들이 존재한다면 하늘과 지상은 모두 폐허가 되었을 것인데 왜 그렇지 않느뇨

하나님의유일성

성 꾸란은 신이라고 주장하는 것 다른 것들이 거짓임을 밝힌다.

사람이 만든 대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묻기를
너희는 너희 자신이 조각한 것을 숭배하는가 혹이면 너희의 보호자로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섬기는가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도 방어할 수 없는 것들을 숭배하는가

천체를 숭배하는 자들에게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인용한다.

밤이 깔리자 그는 별 하나를 보고 말하더라 이것이 나의 주님이시다
그러나 별이 지자 그가 말하기를 나는 지는 것을 사랑하지 않는다 달이 뜨는 것을 보았을 때 그가 말하기를 나의 주님이시다 허나 달이 질 때 그가 말하기를 주님이 나를 인도해 주시지 않는다면 나는 분명 길을 잃은 자가 될 것이다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고 그가 역시 말하기를 나의 주님이시다 해님은 위대하시다 그러나 해가 질 때 그가 다시 말하기를 오 나의 백성들아 나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을 분명히 멈추리라 나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내 얼굴을 향하리라 순수한 신앙심을 가진 사람으로서 나는 우상숭배자가 아니다

믿는자들의 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무슬림이 되기 위해서는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양육자로서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믿음(따우히드 아르-루부이야)만 갖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여러 우상숭배자와 다신주의자도 유일하신 지존의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그 분이 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들은 무슬림이 아니다. 무슬림이 되려면 <따우히드 아르-루부이야>에 <따우히드 알-울루히야>를 더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것을 풀이하면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만을 홀로 유일하게 숭배해야만 하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숭배해서는 안 된다.하나님에 대해 이러한 지식을 갖추고 그 분에 대한 믿음을 꾸준히 지키며 진실을 부정하는 어떤 것도 허락해서는 안 된다.어떤 사람이 진실로 신앙심을 갖게 되면 저절로 어떤 행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런 정신적 상태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은 진실한 신앙심에 대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선지자께서 말씀하시길, <마음속에 굳건히 살아있는 신앙심은 행위에 의해 증명된다>그러한 정신적 상태 중 가장 최고의 것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이바다(숭배)의 필수적인 요건이다.감사하는 마음은 매우 중요하다. 믿지 않는 자들을 카피르라고 부르는데 카피르는 진실을 부인한자,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의미한다.믿는 신앙인는 하나님이 그에게 내려준 은혜에 대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정신적이든 물질적인 것이 되든 그 나름의 선한 행위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지 않을까 항상 염려하며 현세 혹은 내세에서 하나님이 그를 벌하시지 않을까 늘 걱정한다. 그러므로 그는 항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스스로 하나님께 복종하며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봉사한다. 항상 하나님을 마음속에 새겨야 이러한 정신적 상태를 갖을 수 있다. 하나님은 신앙심의 생명력이며, 이런 믿음이 없다면 신앙심을 자칫 잃어버릴 수도 있다.성 꾸란은 하나님의 속성을 매우 자주 반복하여 계시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더욱 불러 일으킨다.다음의 성 꾸란의 구절에는 앞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속성의 대부분을 알 수 있다.

하나님 외에는 신은 없나니
그 분은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도 알고 계시는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분이시라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으며 그 분은 왕이시오 성스러운 분이시며 평화를 주시고 안전을 수여하시는 분이시며 모든 것을 지켜주시는 분이시며 가장 위대하시고 권세와 모든 위대함의 소유자이시다 그들이 비유하는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이 있으소서
이 분이 창조주 하나님으로 창조하시는 분이요 형상을 만드시는 분이시라
가장 훌륭한 이름들은 그 분의 것이며 하늘과 대지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 분께 영광을 드리나니 실로 그 분은 권능과 지혜로 충만하심이라
(성 꾸란 59:22-24)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나니 그 분은 살아계시사 영원하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도다
졸음도 잠도 그를 엄습하지 못하도다
천지의 모든 것은 그 분의 것이니 그 분의 허락 없이는 어느 누가 하나님 앞에서 중재할 수 있으랴
그 분은 그들의 안중과 뒤에 있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그들은 그 분에 대하여 그 분이 허락하는 것 외에는 그 분의 지식을 아무 것도 모르니라
권자가 천지 위에 펼쳐져 있어 그것을 보호하는데 피곤하지 아니하시니 그 분은 가장 위에 계시며 장엄하시도다
(성 꾸란 2:255)

성서의 백성들이여
너희 종교의 한계를 넘지 말며 하나님에 대한 진실 외에는 말하지 말라
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마리아에게 말씀이 있었으니 이는 주님의 영혼이었노라
하나님과 선지자들을 믿되 삼위일체설을 말하지 말라 너희에게 복이 되리라
실로 하나님은 단 한 분이시니 그분에게는 아들이 있을 수 없노라
천지의 삼라만상이 그분의 것이니 보호자는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니라
(성 꾸란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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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현제 이슬람성전 한글 번역서를 가지고 읽는 사람입니다. ㅇ메카의 장에서 많은 내용들이 보이네요
  • 좋은 정보? 입니다...

    그기 갔던.. 가려는 사람들..

    이런 내용을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갈까요??
  • 기독교로 무장한 미국, 한국 애들보단 이슬람교 믿는 이들이 더 순진하고 순박하며 신을 진정 무서워 할 줄 아는 이들 같아요.. 여기 서울역에 또라이들 많듯이 거기도 또라이는 있기 마련이겠지요...
  • 무함마드(하나님의 평화와 은총이 깃들기를) : 괄호안의 내용은, 한글로 뜻풀이를 해주신건가요?
  • 종교의 이름으로 엄연히 그들만의 문화와 종교가 있는 곳에.. 가지 말라고 말려도 기쓰고 가서 사고치는 덜떨어진 얼치기 기독교인이나...
    신의 이름을 떠받들면서 아무데서나 폭탄 터뜨리고 자비롭고 자애로운 하나님 찾는 무슬림이나..

    저한테는 다 도찐개찐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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