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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기전에

Objet2007.09.04 14:50조회 수 47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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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슬비가 서늘해서
오늘은 자전거를 타지 못했습니다.

실내운동으로 여름을 보내는
땀을 흘리고

츨근길 길섶
파르르 떠는 고추잠자리 나래위에
가을이 왔군요.

내일은 자전거를 꼭 타야하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부지런한 가을을 지내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고추잠자리 잡으면 100만원 벌금이랍니다. 자연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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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고추잠자리가 너무많아 공해 수준입니다.
    환경이 오염될수록 물이 더러워지고 그럴수록
    물에서 태어나는 잠자리 모기 매미등이 극성이라네요 .
    자동차에 치어죽는 전국의 잠자리에 삼가조의를?/?/??
    뭔소리 하는가 모르겠네유~ 줄행랑~``~
  • 고추잠자리가 뭐로 지정이 되었데요
    조심들 하세요
    10 마리만 조심스럽게 잡으로 1000만원 버는겁니다 ^^
  • 고추 잠자리는 희귀종으로 개체수가 많지 않고,
    이와 유사한 고추 좀잠자리는 번식력도 강하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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