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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안녕을 위하여....................^^

더블 에스2007.09.05 14:22조회 수 920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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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제 주위에도 다치는 사람 투성이 입니다....

얼마전 제 풀샥을 가져간 동생녀석도 지난 주말에 팔꿈치가 제대로 갈렸다고 합니다..;;;

저 또한 얼마전 잔차가 두동강 나는 바람에 십년 감수했지요.....

또한 빠빠님도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있고........

이렇듯,사고는 예고가 절대 있을수 없습니다.

항상 준비하는 자세만이 사고를 예방할수 있는데요.........


잔차를 타면서 배낭은 필수입니다......작은 배낭보다는 등판을 어느정도 덮어주는 배낭이 좋지요.....배낭이 무겁다고 배낭을 안메거나,항상 작은 배낭을 메는분들이 꼭 있습니다....
어느정도 등판을 가려주는 편한 배낭은 예고없는 사고로 인한 척추보호의 필수요소입니다.
제 번개에도 배낭 꼭 안 메고 오시는분들 가끔 있습니다....

다른하나는,꼭 손가락을 끝까지 덮어주는 긴장갑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반장갑끼고 라이딩하다가 넘어질때 손가락 심하게 다치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다들 위험한줄 아시면서도 더울땐  반장갑을 끼시는분들이 꼭 있지요...

정강이무릎보호대,팔꿈치 보호대도  있으면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이 보든것들은 헬멧을 쓰는것과 같습니다....
헬멧은 꼭 쓰는데 다른것은 안한다??? 그럼 머리만 중요합니까???
다른곳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다른곳도 머리와 같이 소중한 자신의 신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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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다른곳은 다쳐도 어느정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머리는 다치면 침흘리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
    최소한의 방어죠~~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5 15: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세상엔 머리는 멀쩡한 장애인분들이 더 많습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5 1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부다 소중한 몸이니까,안전하게 타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그중에 고속이 가장 위험하겠지요....^^
  • 전, 후, 좌, 우, 위, 아래. 사방팔방을 주시하며 다녀야 하는것 같습니다. 도로에서는 보행자와 차..
    산에서는 굴러다니는 돌, 미끄러운 나무뿌리 등등..
    즐겁지만 조심히.. 거칠지만 살살..
  • 배낭을 하나더 사야할까 봅니다
    짐받이에다 페니어 달고 다니는데 내 배낭은 있는데 남편 배낭이 없습니다
    왜 이리 살것이 자꾸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참에 카멜백하나 장만할까 생각해봅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5 16: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줌마님.....^^
    바이@클라이프 1년 구독하시면 카멜백 그냥 줍니다.....
    참고하세요^^
  • 동감하나 더블에스 형님의 산에서의 다운힐할때는 너무 과감하신데...

    그것만 자제하신다면 다치시거나 댕강 부러지는 일은 없을것이라는...

    말을 했다간 혼나겠죠 ㅋㅋ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5 16: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또 러브의 캐클이 시작됐군.......흫
    러브의 태클을 피할수가 없으니 당췌.......ㅋㅋㅋ
  • 배낭 이야기가 나오니, 또 옛기억이 떠오릅니다. ^^

    예전에 학교 후문에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 위한 쇠기둥을 박아 두었더랩니다. 자전거나 사람은 지나가도록 한 것이죠.. 그런데, 어느 날 여기를 지나가다, 패달이 이 기둥에 걸려 버렸습니다. 자전거는 그 자리에서 뒤집어졌고, 속력도 30km/h 이상이었기에, 저는 그대로 하늘을 향해 다이빙을 해 버렸습니다. (30km/h 라는 속력이 자동차 입장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속력이지만, 맨몸에 30km/h는 굉장한 속력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등판을 가리는 배낭을 매고 있었고, 몸을 뒤로 뒤집어서 가방을 깔고, 약 5미터 정도를 슬라이딩 하였습니다. ^^;;;

    가방은 만신창이가 되어 버려 못 쓰게 되었지만, 가방만 버리고, 몸은 다친 곳이 전혀 없이 무사하였습니다.

    가방을 밑에 깔고, 머리도 들고, 팔다리 모드 들어 긁힌 곳 한 군데 없었습니다.

    물론 긴장갑도 끼고 있었기에 제대로 균형을 잡을 수도 있었구요.. ^^;;

    헬멧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급작스런 상황에서는 긴장갑, 배낭, 긴바지 같은 것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

    더불어 하나 더 말씀드리면, 배낭을 맬 때 꼭 허리끈을 매시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 ^^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5 17: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역시.....이상은 무한질주의 실감나는 경험담을 바탕으로한 산 교육이었습니다...ㅎㅎㅎ
    질주야^^열공!!!^^그래야 미래의 훌륭한 영어샘이지......^^
  • 무한질주님,
    사대 다니시는 모양이군요.
    우리 아들도 사대 다니는데....
  • 게다가 가방은 엄청난 게임 기능이 있습니다
    벼개놀이 게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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