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으악 ~~! 빗소리와 처마 빗방울소리 때문에 잠을 깼다...

십자수2007.09.05 17:40조회 수 664댓글 7

    • 글자 크기


  낭만과 운치가 다 좋은건 아닌가보다.
비오늘 날(현상)을 워낙에 좋아 하긴 하는데...
두어 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 고프다.
근데 방문짝에 붙어 있는 치킨 배달하는 그 뭐냐? 종이전단이 눈에 들어온다. 닭날개가 무지 땡긴다...
시켜? 말어? 아~~! 배는 고픈데... 두어 시간 후면 맛있는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데...

근데 다행인지 불행인지...시키려 해도 내겐 전화가 없다.

뭐 시키려면 희준이한테 컴문자 보내서 가능은 할테지... 하지만 산아지랑이 형님이 특별주문 해물찜 사주신댔는걸...

베란다 나가서 자전거들 네 대 비 안맞나 봐야 하는데 그냥 마냥 귀찮기만 하다.

잠을 더 자야 하나? 새로운 글도 없고...딴동네 다녀올까?

아~~! 근데 닭날개가 정말 퍼덕퍼덕 눈앞에 아른거린다.

빗줄기가 갈수록 세차오네. 내일은 자출 가능할까? 에잇 참~~!

17:38분 자기도 그렇고 그냥 뒤치닥 거릴것만 같은 나른한 비오는 날의 푸념입니다.

눈앞엔 트루쓰 프레임만 대롱대롱...이쁜것.~!


    • 글자 크기
소름끼치는 이야기 중국실화입니다 . (by yjclbo) 개 짖는 소리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by 이미지)

댓글 달기

댓글 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2984 왈바 소모임에는?...(정치, 종교, 사회)7 우현 2007.09.05 729
12983 비가 쉬지 않고 오네요..8 krapien 2007.09.05 573
12982 금산 투어링 대표가 ?13 하늘기둥 2007.09.05 782
12981 강촌대회 어제 저녁 마감21 스페이스 2007.09.05 962
12980 전자사전 추천바랍니다.25 ほたる™ 2007.09.05 929
12979 자전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8 bsmday 2007.09.05 713
12978 자전거를 타다가 굴러서 환자가 되어 버렸네요 ㅠㅠ9 marktech 2007.09.05 1226
12977 TDK.. TV 보셨습니까?3 동체이륙 2007.09.05 1266
12976 띵까띵까~!11 십자수 2007.09.05 926
12975 여러분의 안녕을 위하여....................^^12 더블 에스 2007.09.05 920
12974 치열한 신입 사원..8 ducati81 2007.09.05 1054
12973 TDK...5일차 방금전 숙소로 왔습니다...ㅡ.ㅜ16 mtbiker 2007.09.05 1279
12972 소름끼치는 이야기 중국실화입니다 . 12 yjclbo 2007.09.05 1861
으악 ~~! 빗소리와 처마 빗방울소리 때문에 잠을 깼다...7 십자수 2007.09.05 664
12970 개 짖는 소리에 정말 미치겠습니다....26 이미지 2007.09.05 1363
12969 상처치료의 자체 임상실험^^9 운짱 2007.09.05 810
12968 우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스크롤 압박..^^;]11 covan 2007.09.05 800
12967 그동안 별일 없으셨죠? 선배님들4 moctag 2007.09.05 471
12966 혼란스러움.2 cideng3035 2007.09.05 528
12965 후지 타오 콤프 07년도 프레임은 어떨까요 ?25 pinacola77 2007.09.05 184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