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동네에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잔차타는 시간보다 왈바나 바셀등 잔차관련사이트 검색하는 시간이
더 늘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사고싶고 바꾸고 싶은건 왜 이리 많은지...
하루종일 잔차가 머릿속에 맴돌아 지겹습니다.
샥을 바꾸고 나면, 쇼핑은 그만이다 생각했더니
이제는 크랭크가 자꾸 눈에 어른거립니다.
잔차타는게 싫은게 아니라 잔차에 집착하는 내 자신이 지겨워지는군요
잔차를 타는건 정말로 즐거움입니다.
바람을 가르는 그 상쾌함
거친 산길을 질주할때의 그 전율
근데, 틈만나면 잔차와 관련해서 정보수집차 자꾸 이곳저곳 인터넷을 뒤지고 다니니...
제가 잔차를 알고나서 삶이 행복해진건지...
이제 잔차경력2년차를 넘기니 잔차생활에 회의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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