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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나홀로 라이딩.

더블 에스2007.09.06 16:44조회 수 945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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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심야에 홀로 잔차를 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 주말 밤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날은 유난히도 귀신들이 제뒤를 악착같이도 쫒아 오는것만 같더군요.....왜 육감이란게 있잖습니까???

저를 좋아하는 귀신들도 있지만,저를 싫어하는 귀신도 있을것 같습니다....^^

음...그 귀신들과 친해지는 방법좀 연구해봐야 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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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구신...그까이 거 뭐..

    제가 다니는 길목에 자주 출몰하는
    처녀귀신이 있었는데요.
    하얀 소복에 긴 생머리를 풀어헤치고
    느닷없이 제 앞에 나타나곤 했었는데
    요즘은 재미가 없는지 안 나타납니다.
    제가 기절할 줄 알고 와락 나타났다가
    며칠은 눈만 꿈벅거리며 무표정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했는데
    하루는 물끄러미 처녀귀신을 바라보면서

    "구신 아그야...밥은 먹고 댕기냐.."

    했더니 그 뒤로 안 보이더군요.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말이쥬...

    휑=3=33=3333=333333333333333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6 16: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그 처녀 귀신 예쁘던가요???^^;;
  • 번개 올리시는 빈도로 보아서
    하루라도 잔차를 안 타는 날이 없으신 것 같은데요^^

    귀신은 무섭지 않은데
    사람이 무섭더군요.
  • 별로 예쁘진 않았지만 김태희랑 거의 비슷하게 생겼더군요.ㅡ,.ㅡ

    또 휑===3==333====3333333333333333333 (속도가 빨라졌다)
  • 아깝네요^^;;
  • 처녀구신과의 야팅에 저도 줄서봅니다....^^ㅎ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6 17: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김태희......한때는 제 여자 였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0년 전쯤......피아노를 전공하던 김태희가 있었으니......................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6 17: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아무래도 수카이님은 여자를 너무 밝히시는듯......
    저보다 더 한듯...ㅋㅋㅋ
  • 천둥,번개 치고 돌풍이 불며 비가 몰아치는날 밤. 공동묘지 사이를 라이딩 해보세요.^^
    어떻게 내려왔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
    결국 라이트 해먹고, 핸드폰 바꿨습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6 18: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발굽님....악천후에 망우리 공동묘지 번개 한번 칠까요 한번???ㅋㅋㅋ
  • 이러지들 마십쇼
    저 김태희 좋아한단 말입니다
    므흐흐흣
  • 둘만 같이 라이딩해도 안무섭습니다.

    그런데 혼자 라이딩하면 뭐가 자꾸 쫓아옵니다. ~~~~
  • 낮에 짙은 고글한번 착용하고 라이딩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죽창 몽유병 환자마냥 밤에만 쏘아다닙니다.
    근데 그 무섬증 쉽게 없어지지 않더군요 ㄷㄷㄷ...
  • 귀신을 무서워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사실......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데 ^^;;
  • 요즘..

    귀신 보단.. 사람이 더 무섭죠...

    훠~이.. 물렀거라..
  • 김태희...
    꽤 괜찮은 듯....수카이님 붙혀줄...까여?
  • 디카 첨 산날이죠?? 맞는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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