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자동차 없는날 유감.

BF1092007.09.09 23:12조회 수 1343댓글 11

    • 글자 크기


저도 잔차쟁이지만 자동차로 먹고사는사람들도
애로사항이꽃필듯합니다. 서로에대한 적개심을 만드는
행사가 되버리지나안을지 걱정부터 앞서게되는군요
무언가 X라는 규칙을만들면 그에 대안이 마련되어야 추진하는법이거늘
그냥 까라니 시행한다는식이라니. 앞으로 자전거가 자동차들의 화풀이대상이
되어버린다면 차후 누가 책임을 지는것일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1회 서울랠리때던가 북악스카이웨이 차량통제를 엉망으로해서
북악스카이웨이를달리는 자전거를 처음보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빵빵거리며 쌍라이트켜고 욕지거리하면서 자나가던 장면이 연상됩니다.
단순히 차량통제해준다고 마냥 좋아라하기에는 씁슬함이 남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1
  • 요즘 먹고살기 위해 돈버는 사람 거의 없죠. 대부분 즐기기위해 돈을........
    차 없는 거리 시행할 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예전에 누가 먹고사는데 차를 동원했겠습니까?
    리어카끌고 번데기 팔고, 짐자전거에 아이스케키 팔던 시절에 비하면.....ㅜㅜ
  • 2006년에도 차없는 날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종로 거리에 교통 통제는 없었던 것 같고 시청에서 잠실까지 자전거 달리기 하지 않았나요?
  • 1년에 단 하루 있는 행사인데,서로에 대한 적개심이 생긴다는 말씀은 좀 지나치신듯..............;;
    종로통 근처의 모든 사람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매연과 소음에서 탈출하는데.........
    부디 좋은 쪽으로 해석 하시길 바랍니다^^
  • ^_^~~ 지금 이시각 종로 거리는 참 한가롭고 편안해 보이는군요,
    오늘 제가 다시금 느끼는것입니다만...
    우리 서울시민들 참 많이 온화해지고 양보심과 질서의식도 상급 수준임에 감사드리는바입니다.
    제가 사무실이 광화문 네거리라서 17층에서 바라다 보는 종로의 거리 한적함에 매료되어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종로 3가까지 걸어서 가을을 기다리며 여유로운 산책을하고 돌아 왔습니다.
    자주는 아닐지라도 가끔씩 이런 이벤트도 바쁘기만한 우리들의 일상과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듯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 먹고 살기 위해 돈버는 사람이 거의 없다니...
    왈바가 부자동네 놀이터라는게 새삼 느껴지는군요..
  • 저두요..............
  • 한사람의 글을 보고 ....왈바 전체를 논하시다니

    참고로,

    전 먹고 살기위해 일합니다

  • 저도...살기위해 먹습니다,,
    ...

    살기위해 돈을 벌죠,,
    돈을 벌기 위해 사는게 아니라,,,ㅠㅠ
  • 저는 제 가족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일을 합니다.

    다시말해 결국은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지요.

    세상엔 아직 먹고 살기 조차 버거운 사람이 많습니다.
  • 처음으로 접하는 차없는 날 행사라, 뉴스들을 훑어 보았습니다. 기사들도 창반 양론으로 나뉘더군요..

    저는 가끔 지나치다 싶게 비판적인 사람입니다만, 이번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보였음에도 뭔가 가능성이 보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버스 등의 증편이 뒤따르지 않아 만원버스가 되고, 언제나 그렇듯 몇몇 급박한 분들은 많은 불편이 있었다고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성과가 있는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보지 못했지만, 서울, 대한민국 제일의 대도시에서 한가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지만, 불편해서 싫어하는 이보다는 뭔가 유쾌하고 시원스런 그런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이런 행사를 한다면 그 때는 버스를 증편하는 등 이번에 제기된 몇몇 문제들을 다시 수정 보완 하겠지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에상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더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서울 시내 전체적으로 교통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매일 이런 행사를 할 수는 없겠지만, 1년에 한 번이라도, 6개월에 한 번이라도, 아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이런 행사를 하고, 이걸 계기삼아, 대중 교통도 좀 더 정비하고, 차가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 좀더 좀더 크게 확대대면 좋겠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6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