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총각때부터 이것저것 잡다한 운동을 해오고 있었고..
결혼하고 부터는 자전거도 타고, 달리기도 하고.. 헬스도 하고..
와이프도 두아이 출산 후, 헬스도 해보고, 요가도 해보고, 댄스도 해보고..
근데, 한달이상 꾸준하게 하질 못 하더군요.
저는 말로만, 그럼 소용없다. 뭘 하든지 꾸준하게 하라는 말만 했구요.
이제 와이프도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건강과 몸관리(몸매관리)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저역시, 이제는 와이프도 진정으로 자기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같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무얼까 고민하다 올 봄에
같이 나지막한 근처 산이라도 다니자고, 멋들어진 등산화까지 커플로 샀지만,
두어번의 산행을 와이프는 무척 힘들어하더군요...
그리고, 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들면서 왈프께서 건강도 지키고, 몸매관리도 하고, 유흥?도 즐기고자 한다면서,
인라인과 자전거 둘중에 어느 걸 할까 도토리키재기를 하더군요.
제가 자전거를 타고 있으니(인라인은 전혀 관심없고),
당연히 저는 자전거를 추천할 것같습니다마는...
문제는 왈프가 자전거를 전혀 탈 줄 모른다는거..
그렇다면 갈켜주면 될텐데..
당장 드는 생각이 귀찮다는거~~
연애시절에는 심장이라도 내줄량 아양방구를 다 떨더니,
결혼하구 나서는 모든 걸 나몰라라~~~~ㅋㅋ
왈프가 뭘 해달라고 하면 왜 이렇게 귀찮은지 말입니다...
자기는 당연한양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해달라면서..
(여기서, 저는 너무 착한 울 왈프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부지게도 못된 남편이자
잡은 고기에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늑대넘의 근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ㅋㅋ
인라인을 타라하고, 인라인제품도 알아보고 동호회도 알아보다가..
문득, 우리 왈프가 모르는 넘들하고 시시닥거리는 것도 실코...
인라인이면 완전 나랑은 따로 놀아야하고..
해서, 안되겠다.
자전거를 갈켜서 같이 타자! 맘을 고쳐먹고.
당장! 지난 금요일, 자전거를 끌고 바로 옆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자전거 보지말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멀리 봐~”
“핸들은 부드럽게 잡고, 스피드 좀 나야 자전거가 더 중심이 잘 잡혀~”
뒤에서 밀어주며, 오로지 직진만 한 100m 6,7번 정도 왔다리 갔다리...
왈프는 그것도 힘들다고, 다리는 괜찮은데 팔이 쑤시다고.. 오늘은 그만하자고..
그래서, 결론은
얼마나 지나야 안 밀어주고, 왈프와 자전거를 같이 탈 수 있을까요???ㅋㅋ
빨리,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은???
결혼하고 부터는 자전거도 타고, 달리기도 하고.. 헬스도 하고..
와이프도 두아이 출산 후, 헬스도 해보고, 요가도 해보고, 댄스도 해보고..
근데, 한달이상 꾸준하게 하질 못 하더군요.
저는 말로만, 그럼 소용없다. 뭘 하든지 꾸준하게 하라는 말만 했구요.
이제 와이프도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건강과 몸관리(몸매관리)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저역시, 이제는 와이프도 진정으로 자기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같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무얼까 고민하다 올 봄에
같이 나지막한 근처 산이라도 다니자고, 멋들어진 등산화까지 커플로 샀지만,
두어번의 산행을 와이프는 무척 힘들어하더군요...
그리고, 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들면서 왈프께서 건강도 지키고, 몸매관리도 하고, 유흥?도 즐기고자 한다면서,
인라인과 자전거 둘중에 어느 걸 할까 도토리키재기를 하더군요.
제가 자전거를 타고 있으니(인라인은 전혀 관심없고),
당연히 저는 자전거를 추천할 것같습니다마는...
문제는 왈프가 자전거를 전혀 탈 줄 모른다는거..
그렇다면 갈켜주면 될텐데..
당장 드는 생각이 귀찮다는거~~
연애시절에는 심장이라도 내줄량 아양방구를 다 떨더니,
결혼하구 나서는 모든 걸 나몰라라~~~~ㅋㅋ
왈프가 뭘 해달라고 하면 왜 이렇게 귀찮은지 말입니다...
자기는 당연한양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해달라면서..
(여기서, 저는 너무 착한 울 왈프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부지게도 못된 남편이자
잡은 고기에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늑대넘의 근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ㅋㅋ
인라인을 타라하고, 인라인제품도 알아보고 동호회도 알아보다가..
문득, 우리 왈프가 모르는 넘들하고 시시닥거리는 것도 실코...
인라인이면 완전 나랑은 따로 놀아야하고..
해서, 안되겠다.
자전거를 갈켜서 같이 타자! 맘을 고쳐먹고.
당장! 지난 금요일, 자전거를 끌고 바로 옆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자전거 보지말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멀리 봐~”
“핸들은 부드럽게 잡고, 스피드 좀 나야 자전거가 더 중심이 잘 잡혀~”
뒤에서 밀어주며, 오로지 직진만 한 100m 6,7번 정도 왔다리 갔다리...
왈프는 그것도 힘들다고, 다리는 괜찮은데 팔이 쑤시다고.. 오늘은 그만하자고..
그래서, 결론은
얼마나 지나야 안 밀어주고, 왈프와 자전거를 같이 탈 수 있을까요???ㅋㅋ
빨리,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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