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TV프로...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자꾸 보다보니까 나중에는 삶과 인간에 대해서 혐오감 비슷한 감정이 자꾸 스물스물 피어나는군요.
오늘의 프로그램 내용은 부부가 복권을 샀다가 거액의 상금에 당첨이 되고 기뻐서 호들갑을 떨고 난리를 치다가 은행으로 복권 당첨금을 타러 가는 길에 아내의 핸드백에 넣어둔 복권을 통째로 오토바이족에게 날치기를 당한 후 온 집안이 그 며느리를 타겟으로 원망을 쏟아내고 복권 당첨후 회사도 때려쳤던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여 애는 유산을 하고 결국은 이혼법정을 찾는다는 스토리설정인데...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요새 저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유독히 제 눈길을 끄는 역할이 뭐냐면 바로 시어머니라는 존재더군요. 당신들 스스로도 여자로써 참 힘든 시집살이를 헤쳐왔기에 그런건지 뭔지 하나같이 어쩌면 그렇게 며느리들한테 표독스럽고 매몰차고 말도 안되는 생트집을 잡고 사람을 앞에두고 할말 못할말 안가리고 막말을 해대고 그런 장면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원.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너무 호들갑떨지 말고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그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아마도 정석대로 내리는 결론이 되겠지만, 저같아도 만일 몇억의 상금에 당첨된 복권을 잃어버리거나 날치기당하면 아까워서 밤잠을 설치고 홧병으로 꽤 오랫동안 고생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프로그램 내용은 부부가 복권을 샀다가 거액의 상금에 당첨이 되고 기뻐서 호들갑을 떨고 난리를 치다가 은행으로 복권 당첨금을 타러 가는 길에 아내의 핸드백에 넣어둔 복권을 통째로 오토바이족에게 날치기를 당한 후 온 집안이 그 며느리를 타겟으로 원망을 쏟아내고 복권 당첨후 회사도 때려쳤던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여 애는 유산을 하고 결국은 이혼법정을 찾는다는 스토리설정인데...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요새 저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유독히 제 눈길을 끄는 역할이 뭐냐면 바로 시어머니라는 존재더군요. 당신들 스스로도 여자로써 참 힘든 시집살이를 헤쳐왔기에 그런건지 뭔지 하나같이 어쩌면 그렇게 며느리들한테 표독스럽고 매몰차고 말도 안되는 생트집을 잡고 사람을 앞에두고 할말 못할말 안가리고 막말을 해대고 그런 장면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원.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너무 호들갑떨지 말고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그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아마도 정석대로 내리는 결론이 되겠지만, 저같아도 만일 몇억의 상금에 당첨된 복권을 잃어버리거나 날치기당하면 아까워서 밤잠을 설치고 홧병으로 꽤 오랫동안 고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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