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하던 비때문에 2달을 자전거 출퇴근을 못했었습니다.
어제부터 살살 끌고 나와서 타고 다니는데, 날씨가 자전거 타기엔 최적이더군요.
출퇴근한지 이제 4년에 거리계에는 막 15000키로가 찍혔습니다.
최근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아져서, 출퇴근길로 이용하는 탄천 자전거 전용도로가 가끔 정체를 보이기도 하는데...타는 분들의 속도도 엄청 빨라지셨네요.
2년전만 하더라도 27~8로 달리면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 저를 추월하는 분은 없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27~8로 달리고 있는데도 많은 다양한 분들이 저를 지나 가시더군요.
저를 추월해 가신 분들 중엔 풀샥생활자전거 타시는 분도 계시고, 자그마한 체구의 여자분도 계시고, 백발의 할아버님도 계셨습니다.
자전거 문화의 저변이 많이 확대되었다고 느껴지더군요.
곧 뚜르드 프랑스에서 한국인 선수를 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좀 더 열심히 타야겠어요.
PS..속도를 내자고 부추기려는 의도는 아니오니 오해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PS2..생활자전거, 여자분, 할아버님에 대한 비하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
어제부터 살살 끌고 나와서 타고 다니는데, 날씨가 자전거 타기엔 최적이더군요.
출퇴근한지 이제 4년에 거리계에는 막 15000키로가 찍혔습니다.
최근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아져서, 출퇴근길로 이용하는 탄천 자전거 전용도로가 가끔 정체를 보이기도 하는데...타는 분들의 속도도 엄청 빨라지셨네요.
2년전만 하더라도 27~8로 달리면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 저를 추월하는 분은 없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27~8로 달리고 있는데도 많은 다양한 분들이 저를 지나 가시더군요.
저를 추월해 가신 분들 중엔 풀샥생활자전거 타시는 분도 계시고, 자그마한 체구의 여자분도 계시고, 백발의 할아버님도 계셨습니다.
자전거 문화의 저변이 많이 확대되었다고 느껴지더군요.
곧 뚜르드 프랑스에서 한국인 선수를 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좀 더 열심히 타야겠어요.
PS..속도를 내자고 부추기려는 의도는 아니오니 오해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PS2..생활자전거, 여자분, 할아버님에 대한 비하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