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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본 수리산 통제에대한 시청공무원 공청회결과

수리산사랑2007.09.12 18:49조회 수 141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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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오전 시청회의실에서 공원녹지과  과장님과 등산회 위원  주민대표  mtb클럽회장단  생활체육협회  임원진들이  열띤토론을  벌인봐 아래와같이  의견조율을하였읍니다
우선  수리산하면   시작되는곳이  8단지입구 약수터가  있는곳으로부터  입니다
이곳에서 우축으로는  상연사  가는길   직진은   용진사  가는  업힐이지요
이  업힐구간이  등산객들도  많을  뿐더러   간단한  휴식과  약수터에   물뜨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매우  혼잡하고   내리막에서  속도를  내어  매우  위협적이란 겁니다
우리  동호회  여러분께서  이구간에   내리막  시속 15KM이하로  내려오는것과
또한  출발장소를  변경하는  쪽으로  계몽할까  합니다
또한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아파트단지에  주차를하고
옷을갈아입으면서   주민들에게 불케감을  주는것으로  민원이  야기되었읍니다   이런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두번째  
싱글길에서의  등산객들과  마찰입니다
수리산   오거리라고   정자가있고    그위로  올라가면  깃대봉이  있으면서  경사가  좀있는길  입니다
다음으로  벤치뒷길이있지요
위  두구간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mtb동호회   여러분들은  출입을  자제하는 쪽으로   계몽을   하기로  했읍니다
평일은  좀  자유로우나  등산객이  많은  오전은  좀더   조심했으면합니다
나머지  임도  구간은  개방되는것으로  타진되었으며
끝으로   수리산은   지역사회에서  소유하고   지키는것이  아니라
대한민국mtb인이라면  모두가  주인인것입니다
나하나쯤이야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키는
지나간  자리가  아름다울때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점  널리  보급하시여
수리산에서  신바람나는  잔차질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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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수리산사랑글쓴이
    2007.9.12 1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고로 저는 수리산mtb동호인이면서 생활체육협회 임원으로 되어있는바 이번 강촌 챌린져대회에서 부스도 설치예정이며 시원한 동동주마련하오니 들리셔서 맛있게 드시와요
  • 잘되었네요.
    서로가 한치씩 양보를 하면 서로가 공유 할수있는 부분이 생기네요.
    엠티비 타는 모든 동호인들이 조심히 지켜줄것은 지켜줌으로 인해 산에서 엠티비가
    밀려 나는것을 막을수 있을겁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애쓰신 수리산 사랑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잘됐네요. 등산객과 잔차인들이 서로 영역을 확보하려는 다툼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 어울리면서 공존할 수 있는 공생관계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어떤 글에 달린 댓글들이 '등산객을 만나면 "안녕하세요"나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하자' 표현이 주를 이루자 어떤 분께서 보시고 그런 표현이 지나치게 비굴한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신 적이 있습니다만,

    요컨대 서로 전혀 다른 취미, 그러나 그 취미를 위한 무대인 산은 어차피 공유해야 할 잔차인과 등산객이 서로 적대감을 없애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위치에서만 백날 생각해 보았자 이미 균형을 잃은 시각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하여간 경치가 일품인 수리산에서 쫓겨나진 않게 됐네요. 좋은 일 많이 하십니다. 수리산에나 기회를 내서 한 번 가 보아야겠습니다.
  • 산속에서 등산객들에게 "안녕하세요"나 "죄송합니다"라는 표현은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와 함께 "자전거가 나갑니다 조심하세요" 라는 표현의 뜻도 있는 것이지요.
    잔차와 등산객이 웃으면서 공존하는 관계가 수도권 모든 산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경기도의 챌린지코스 수리산을 잔차인 스스로 지켜나가야 겠습니다.
    그런데 수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지는데 잔차 라이딩 과는 관계 없을지 걱정이 됩니다. 수고하시는 수리산mtb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임도는 상관없다는 얘기로군요...
  • 애 많이 쓰셨습니다. 수리산사랑님!
  • 죄송했습니다. 라는 말보다는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죄송합니다 같은 부정적인 말 보다는 고맙습니다 라는 긍정적인 방향의 말이 더 좋지 않을까요?? ㅎㅎ
  • 배려,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과 행동 입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일단 출입을 자제하는 구간에는 팻말 같은 것을 부착해 놓으면 좀 더 계몽에 효과적일 것 같군요.....저도 적극적으로 계몽하겠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휴일날에는 임도도 등산객들이 많으니까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 15km/h 이하. 알겠습니다. 꼭 지키 겠습니다~~ 수리산사랑님 감사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현실적인 실행 방안인 것 같습니다. 동회인들의 약속 지킴이 중요할듯...
  • 등산객이 많을 때는 조심해야 하고
    가능하면 끌바가 서로를 위해서 좋죠.
    사고 나면 골치 아프잖아요.
  • 아이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지인과 수리산을 들러도 될 것 같습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산사랑 하시는 모습 보기 좋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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