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 글중에서 두음법칙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거기에 곁다리로 효과, 자장면등의 발음에 관한 댓글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TV를 보다 보니까 여자 연예인들 맨얼굴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하던데 쌩얼 쌩얼... 아예 액센트까지 넣어가면서 쌩얼 쌩얼 잘만 쌩얼거리더군요. 왜 이건 생얼이 아니라 쌩얼인지. 다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쩝...
그런데 그만큼 권력의 힘이 무서운게 아마 방송밥 먹고 사는 사람들중에서 그냥 위에서 하라는대로 해야지 저처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런데 여차저차하고 저차여차해서 뭐는 맞고 뭐는 틀리고 뭐가 이상하고 이런 말하는 사람은 당장에 미운 털이 박히겠지요. 하라면 하고 까라면 깔 것이지 뭔 말이 그리 많냐고 말씀이지요. 옛날에 어렸을때 코메디프로나 오락프로를 볼때는 그저 무조건 재밌고 즐겁기만 했는데 요새는 저도 쪼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한참 웃다가도 아이고 참... 밥먹고 살기 힘들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출연자들 사이에 미묘한 위계질서라든가 안보이는 신경전따위 제가 보기에는 우습기만 한 서열의식(사실 이게 우스운게 아니라 아주 무서운거죠) 뭐 이런 것들이 가끔씩 감지되거든요.
그런데 그만큼 권력의 힘이 무서운게 아마 방송밥 먹고 사는 사람들중에서 그냥 위에서 하라는대로 해야지 저처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런데 여차저차하고 저차여차해서 뭐는 맞고 뭐는 틀리고 뭐가 이상하고 이런 말하는 사람은 당장에 미운 털이 박히겠지요. 하라면 하고 까라면 깔 것이지 뭔 말이 그리 많냐고 말씀이지요. 옛날에 어렸을때 코메디프로나 오락프로를 볼때는 그저 무조건 재밌고 즐겁기만 했는데 요새는 저도 쪼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한참 웃다가도 아이고 참... 밥먹고 살기 힘들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출연자들 사이에 미묘한 위계질서라든가 안보이는 신경전따위 제가 보기에는 우습기만 한 서열의식(사실 이게 우스운게 아니라 아주 무서운거죠) 뭐 이런 것들이 가끔씩 감지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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