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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넘..죄송혀유....ㅠㅠ

eyeinthesky72007.09.14 21:44조회 수 77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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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하려는데 비가 와서 자퇴는 못허구
대퇴(대중교통 이용 퇴근) 하려는데
우산 위로 투~두~둑~하고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가슴을 후비기도 허구요...

키큐라님과 한 잔 하고 싶었는디
대구 간다고 해서 가는줄로만 알고..
동네 다 와서 치킨 시켜 놓고 전화하니,
낼 간다고....ㅡ,.ㅡ

네미즈님 생각나서 전화 해서 염장질도 좀 허구...ㅎㅎ(넘 미안해요...담에 더 좋은 기회가
있을터이니끼니끼리...^^)

왈바를 통해서 알게된 막걸리 구신이자 넘 진국인 친구...건그래님 생각도 나서
전화를 했더니만,
안되고...

결국엔 혼자 무그라카는 운명인지라  한마리 사서 집에 와가
bruce springsteen의  " manshion on the hills "를 들으며
캔 푸미양 큰 걸(?^^)로다가  3개나 마셨네요..

빗방울 떨어지는 낙수 소리에 취해....마신 푸미양의 윗속에서 내는 간드러진 소리에
취하는 밤이네요...

꺼~어~억~=33^^::


기분 좋은 밤이야요...ㅎ 아구구구구....돌맹이 날라온다카잉...튀잣~===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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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별 생각 음씨 올린 게시물이
    때로 동호인들을 고문하게 되는 불상사도 있는 벱여요...

    (돌 어딨어...궁시렁..)
  • 2007.9.14 2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뭔놈의 닭이 삐삐 마른게 맛이 없게 나왔데유 플래쉬 터뜨리쥐말고 찍으시쥐...ㅎㅎㅎ

    이곳 병원에서는 바깥 풍경... 안양천, 성산대교가 보입니다으..ㅎㅎ
    비가오네요. 제가 입원한 이후로 주말마다 비가오던지 날씨가 굳네요..

    꼬셔라...ㅎㅎㅎ

    =3==3===3====3



  • 어쩜 지난주 하루 딱 맑고 여지 없이 주말에 비가 온댜? ㅎㅎㅎ

    이번주 벌초가는데 태풍이라니... 걱정이네...
    식욕 왕성한 내게도 고문스럽구만... 아무튼 좋겠네.
  • eyeinthesky7글쓴이
    2007.9.14 2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므히히히히...예전에 풀민님께서 제게 짱돌을 던지시려고 준비 해두셨던
    돌들이 제법 잇을 겁니다요..^^
    감기 조심 허셔유...비 맞으셔 갖구...힝~^^

    빠바님: 미안혀유...병원에 있는디...비록,
    마르긴 혔지만서도 맛은 꽤 있더군요..매운 맛이 세가지 종류더군요.
    아주 매운 맛,미디엄, 안매운 맛...
    미디엄으로 했는디 눈물,콧물 다 빼게 맹글더만유...구랴도 맛나게 먹었다는거..ㅎ
    아휴=33 뭔놈의 쓰잘때기 읍는 비가 이렇게 온디야...ㅠㅠ

    십자수님: 그러게나 말유....예초하러 가신다는디 여간 곤혹스런게 아니시건는듀...
    금산에서 식욕을 다시 찾으셨다니,
    너무도 기분이 좋기만 합니다.
    시골 가셔서 예초 잘 허시구 맛난 음식 마이 드시고 오시구랴...^^
  • 글래머러스한 푸미양을 셋씩이나 취하셨다구요?????
    정말 부럽습니다...ㅎㅎㅎ
  • 에헴.....맛없겠다 ^^;;
  • 엇 괸히 봤다 ㅠㅠ 지금 밤새기 시작인데 우어~

    하지만 아까 저녁에 먹은 통닭으로 대체 해야지 ㅎㅎ~

    편안하게 쉬십시요~ ㅎㅎ 좋은 주말 되시고요 그나저나 주말에 비가와서 원..
  • 캬캬캬..
    내 전화의 100%가 술 마시잔 전화이다보니. 이게 일년에 한 열번?
    내 통화량 10번에 기타 그만큼 .. 일년에 스무통화 건 넘을까요? ㅡ.,ㅡ;;;
    하여튼 술 마시잔 전화 받고 나면 머릿속이 휑 해져서 일 못 하다보니...
    요즘 같이 남들한테 끌려다닐 땐 꺼 놓습니다. ㅋ...
    그나저나 추석 연휴는 쉬어줘야 하는데 쉴 수 있을지. ㅋ. 뭐 씨유 담에. ㅍ.
    키구라님하곤 아마 추석 연휴 정도면 한잔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치도 있는데
    뭐 그 날 가봐야. 5분 후를 모르고 끌려 다니다 보니. 험...
  • 저는 지난 주에 시립도서관 다니면서 비 맞으며 자전거로 출퇴근 했는데.......
    많은 비가 아니라서.. 좀 탈만 하더라구요. 물론 철티비니까... (어제부로 MTB!)
    우중라이드 괜찮은 듯... (이거 중독이죠? ㅡㅡ;)
  • 뻘근 닭 색깔이 예사롭쟎군요...

    아침에 화장실에서 나올때 기어나오는거 아닙니까...ㅋㅋ

    나이가 묵을수록 좋은 술을 마셔야 합니다..

    돈 차이는 없습니다.... 3병먹을것을 두병으로 마무리...

    예전엔 그로쉬 자주 마셨는데.. 요즘엔 편의점에 팔지를 않더군요..

    하이네켄 다크라거 추천 합니다...

    맛도 좋고.. 츄리핑도 빨리 옵니다...ㅋ
  • 이양반이 치사하게시리....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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