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rock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alice in chains"라는 그룹 아실껍니다.
당시 nirvana, pearl jam, soundgarden 등과 함께 얼터너티브 메틀의 기수였죠.
근데 좀 특이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뭐라고 할까?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왠지 "서글픈 분노"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암물한 가사와 내재된 감정의 폭발, 찢어지는 사운드~~~)
나이 먹고 한동안 음악듣기를 등한시 하던 중 레인 스텔리(보컬)가 2002년에 하늘나라로
갔다는 비보를 이제야 접했습니다.
평소 약(?)을 무지 좋아했지만 그게 긴 이별이 될 줄이야!!!
날씨도 우중충하고 기분도 울쩍해서 레인 형님의 목소리나 들어야겠습니다...쩝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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