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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때 주의할점 2탄.뱀 편.

더블 에스2007.09.16 02:15조회 수 101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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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게 물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긴바지와 중등산화를 착용하시고 스틱을 가져가십시오.

성묘때 쓸 음식을 들고 산을 오르신다면 스틱은 힘들겠지요.

그럼 일부러라도 발소리를 크게 내셔서 진동을 주시길..

뱀은 시청각이 별로 입니다.대신 진동은 아주 잘 느낀다고 하는군요.




역시나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살모사를 포함한 뱀들의 동면이 점점 늦춰진다고 합니다.

예전엔 11월 중순이면 땅속으로 들어간다고 했는데요.

이제는 날씨가 마일드해져서 뱀들이 동면하러 들어가는 시기가 보통 11월말 내지는 12월 초순이라고 합니다.

물론 남쪽지방은 더 늦어 지겠지요.

좌우지당간,뱀조심 합시다!!!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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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16 02: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뱀에 물렸다소리는 못들어본것 같습니다.

    산에서 잔차를 탄다는것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 성묘가서 잔차 탄다면 ... 험 튀잣 ~ 33? 맞죠!? ㅋㅋ
  • 성묘 갈 때 전투화 신고 성묘를 해야 겠네유....이히히히....^^ㅎ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16 1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투화~바로 콜 들어갑니다...스카이님.....ㅋㅋㅋ
  • 예전에 산에 한창 다닐때, 인적드문 산으로 가는 산행때는 신발끈 부분에 낚시방울을 달고 다녔습니다.
    뱀이 날카로운 소리를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뱀 퇴치용으로 달고 다녔고, 야영시엔 텐트주변에 백반가루를 뿌리고 잤었습니다.^^
    그런데 뱀이 먼저 공격 하지는 않는다네요.
    자신이 위협을 느낄때 공격을 하구요,
    숲에서 갑자기 뱀이 놀랐을때 방어차원에서 문다고 하네요.
    실지로 뱀하고 맞닥트려 봤는데 똬리를 틀고 고개를 치켜세운 뱀이 제가 조용히 비켜가니까
    스르르 똬리를 풀고 사라지더군요.
    뱀하고 마주치면 절대로 위협을 가하지 마세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0 0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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