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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은 왜 수입상에서 정찰제 가격을 표시하고 있는건가요?

야생마장고2007.09.16 08:15조회 수 111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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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찰제라는 가격을 정해서 사람들 눈에 잘띄게 표시해두는거죠?
그렇다고 수입상이 개인상대로 장사하는 것도 아닐텐데말이죠...
(수입상에서도 개인을 상대로 물건을 파나요????)


수입상에서 정찰제로 가격 정하고...

온라인 샾은 그 정찰제 가격에 맞춰 가격을 표시하고 있던데...
혹시 온라인 샾에서 정찰제 가격 무시하고 세일해서 가격을 내 놓으면
온라인 샾에 불이익이 돌아가는것인가요?


샥에 대한 가격을 알아보니 가격이 정찰제 가격에 맞춰 다 똑같더군요.


수입상은 물건을 수입해서 공급만 하고 소비자가는 샾에서 적정한 이윤을 남기고
팔도록 하면 될터인데.....


해외 샾들은 서로 가격 경쟁을 해서 지금 세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가격은 정찰제에서 그대로 꼼짝마!!!하고 있으니 가격 차이가 점점 심해지는군요.

그러면 또 이런말이 나오겠죠...우리나라 시장이 너무 작아서 그렇다..
하지만 아무리 우리나라 시장이 작다고해도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이런 것도 일종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여 공정한 가격경쟁을 방해하는 것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국내샾에서 샥을 사고 싶어도 메일오더해서 들여오는 총비용이
50%가까이 저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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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저도 몇번씩 생각해 봤던 부분인데~~ ㅎㅎ 우리나르 특유의 유통구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용산에서 일할 당시 느껴 보았던건데..(이런말 해도 되나 ?? 모르겠지만 관련 부분 근무 하시는 분들 기분 나쁘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정찰제 정찰제 해도.. 실제로 샾으로 들어 오는 부분은 싸지 않나 싶습니다..
  • 보통 정찰제로 물건 가격을 오픈하게 되는 경우에는.. 백마진이라고 해서.. (예를 들어 30만원 짜리 부품 10개 매입하면 .. 공급처에서 매입처로 10% 정도씩 현금으로 돌려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30만원 짜리 정찰제로 팔아도.. 나중에 정산시에 현금 30만원이 빽마진 명의로 들어온다는 이야기죠... 이러한 유통 구조도 있고 우리나라 수입상들의 가격 담합이라고 해야 하나.. 모든 수입상이 약간의 차이를 두고 비슷한 가격대로 정찰제 를 쓰고 있다면 일종의 가격 담합이라고 할수는 있으나.. 수입상들의 사정또한 존재 하기 때문에..그러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우리나라 특유의 유통 구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장안동 S모 샾.... 사장님이 이런 이야기 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자전거를 다루는 사람은
    자전거가 좋아서... 자전거 만지는 사람하고...
    자전거로 돈벌고... 싶어서 자전거 만지는 사람...
    그리고... 타는 사람... 3종류의 사람이 있다구요

    유통구조야 어쩔수 없다 쳐도...
    진짜 자전거가 좋아서 자전거 만지는 사람들하고
    진짜 자전거가 좋아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언젠가 이러한 유통구조또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속상해도 어쩔 수 없죠... 자전거가 좋은데....
    쓸데없는 소리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 후딱 씻으러 가야겠습니다.. 잔차 세차 먼저 하고.. 왈바 에 이글 주절주절 쓰다
    거울에 비친...흑탕물 튄 옷이며 얼굴이며.. 거지몰골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써봅니다
  • 아!! 위에 댓글 문제가 야기 될 시에는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 삭제 하실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 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 전엔.. 소매점 공급가가 소비자가의 60%..

    샵은 알아서 20~25% 깍아서 판매...

    지금은 정찰제라는 미명하에...

    소매점 마진폭을 줄여 공급합니다..

    가격이 내린듯이 보이지만.. 소매점에서 할인하던 것을 수입상에서 미리 할인해서 정찰제...

    이러나 저러나... 똑 같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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