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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가

목수2007.09.17 00:21조회 수 54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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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 현재
안동지방을 지나고 있다고 하는군요

2000년인가?
태풍 파라피룬이 지나갈 때
옆 중고차 판매장 간판 기둥이 쓰러지면서
우리집 전기 인입선이 끊겼던 일이 있습니다
옆동네 에서는
골프연습장이 바람에 무너지고...

밤새
강풍과 폭우속에
혹시 집이 날아갈까(ㅋㅋㅋ) 걱정하며
뉴스를 볼 수도 없이
어둠속에 같혀있던 기억이 나네요

태풍길목에 계신분들
별다른 피해없이
무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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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제주도에 인명 피해도 많이 났더군요.
    사상 최대의 태풍 피해라는데
    내륙쪽이라도 무사히 지나가길 빌어야겠습니다.
  • 석수 위에 목수님이 계시니 반갑네요.
    목수님도 태풍 피해 없으시기를...
  • 이제 기세가 많이 꺽였다고 합니다...
    그나마 안심이네요.
    제주도는 사상 최대 피해라고 합니다.
    동문시장이 잠길정도니......이거 원.....

    목수님.....무탈 하시지요?^^**
  • 하천에 물이 없는 것이 제주도의 특징이라고 알고 있는데
    뉴스를 보니 너무 많은 물이 무섭더군요.

    더 큰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요.
  • 저도 12시30분정도에 안동지방 지나간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ㅎㅎ~
  • 내륙에선 소멸 되었다고 하는군요..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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