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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촌대회 먼사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넘하는거 같아서요.

missoni2007.09.17 00:30조회 수 128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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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출발하고 3.4시간 정도 지난거 같던데요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인 선수들이 피니쉬 라인을 향해 들어오고
있을때...대회 주최측 간부인지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한두 사람의 보좌를 받으며 트랙안을 역방향으로 (창촌중학교 운동장 후문쪽)
으로 걸어가더군요.
(조금 복잡하지만 가고자 하면 특랙 바깥쪽으로도 갈수 있었을거 같던데요)  
참 개념없는 사람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잠시후 운동장 후문쪽에서 정문 방향으로 그랜저 xg  차량이 지나가더군요(트랙안으로)
잔차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정말 수준 이하의 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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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불구경을 하고 싶어서 로마 시내에 온통 불을 싸지른 네로처럼
    보좌를 받는 사회 지도층의 인사들 중에는 의외로(?) 반사회적인
    인물이 많습니다.
  • 그냥 강아지가 지나가거려니....................생각하십시오....
  • 역시 아직 우리나라 멀었습니다 .. ;;
  • 저도 후문 입구에서 바로 있었는데.. 그때는 자전거 들어올때도 아니였고 뭔가 사연이 있으니까 급히 차를 뺏던거 같던데요.......
  • 경험상 한쪽의 말만 듣고는 섣불리 판단하기 힘든 자유게시판........ -.-
  • 대회장간부인지 누구인지가 연유모를 일로가지고 트렉안으로 걸어갔다고해서
    나라까지 멀었다는 국민성을 폄하하는듯한 비약은 심하네요~~
    아마쿠사님 말대로 섣불리 판단하기 힘드는군요...이거참.....
  • 그건 운영의 묘가 없는것 이긴 합니다. 그런상황에서는 "긴급"이라고 적힌 완장 또는 팻말을 부착하거나 들고서 가야 합니다. 아니면 복장을 확실히 알 수 있게끔 해야하죠. 저도 그 모든 상황을 보면서 금한일이 있어서 그랬다는것을 알지만, 오해의 여지는 없어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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