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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아파요..

pharansan2007.09.19 12:26조회 수 787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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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근육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과학적인 것은 잘 모르겠기에..

아무튼 지난 일요일은 한강기맥5회차 산행이라고
(거리=gps상  실거리 18.3km)
워킹을 다녀왔는데요..

무릅과 다리가 한 이틀 아프고 뻑적지근 했더랍니다.
전에 산 만 다닐땐 이런 증상이 거의 없다시피 했지요..

요 일년여 사이에 잔차 처음 시작시 한달에 두번은 산엘 갔더니
그때도 별 심한?증상은 없었드레요..

요즘은 평일과 주말 3주간을 거의 잔차에 엉덩이를 들이 대곤했지요..
그런데  워킹시 처음엔 괜찮더니
약14km정도 후부터 무릅과 다리가 아프더랍니다.

워킹 산행과 잔차질? 양다리걸치기 쉽지 않네요..

월요일엔 그래서 또 잔차를 끌고 나가 마실모드(시속10-20km)으로 다리근육을 풀어주니
빨리 회복이 되네요.

첨엔 산에서 맨날 제일 뒤쳐져서 근육키워 뒤로 쳐져서 다니지 말자,
라는 맴으로 잔차를 시작했더랍니다.

그런데 요즘은 워킹산행은 점점 멀어지고 잔차질만..생각이 드니
정상인가요?

더블에스님류의 JS과로 가기엔 넘 멀고요..

다리가 아프니 푸념아닌 푸념을 하게 됩니다.

오늘 오후 늦게부터 내일까지 비가 많이 온다는데..
비올때 잔차타는 맛도 괜찮은가요?

건강들 유의하시고요..

산행중 노루궁뎅이 버섯도 봤네요..
이렇게 큰 버섯은 처음봤는데요.

버섯 한개의 크기가 왠만한 분의 엉덩이 보다 크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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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사진을 보니,
    잦은 비로 습기가 많아서 버섯세상인 것 같습니다.
  • 어이쿠~파란산님~~~~왜 또 가만 있는 저를 부르시고................ㅎㅎㅎ
    하루빨리 뵙게 될날만을 기다리옵니다.

    저도 작년부터인가...4시간이상 산행이 되면 내려올땐 반드시 무릎통증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라도 잔차타지,등산은 삼가합니다.
    내려올때의 무릎이 받는 하중은 체중의 7배라고 합니다.

    제가 올해 번개를 치면서 느낀게,"엔진 업글엔 남산도 최고"다 라는 겁니다.
    제자신도 번개치기전엔 설렁설렁 탔었는데요...남산번개 친 후부터는 2배이상 업글된 느낌입니다.
    ^^남산으로 오십시오...영빈관으로 모시겠습니다...ㅎㅎㅎ
  • 파란산님 안녕 하신지요...^^
    봰지가 이제 까마득(??^^) 해서 용안 조차 잃어버리겠습니다요...ㅎ
    저도 잔차 타기 전에는 등산도 자주 했었는데
    잔차 타고 부터는 산의 초입부만 가도
    숨이차고 다리가 아파서 못가겠더군요...ㅎ
    쓰는 근육이 다른게 맞더군요.

    런닝과 등산엔 큰 덩어리의 근육들 아무런 도움이 안되더군요.
    오히려,
    하중만...>.<::ㅎ

    저 노루 궁디이 라인이 참 착합니다요..^^

    추석연휴 즈러우시고 행복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요...^^
  • 형님처럼 날씬 하신분도 그런데
    하체 비만인 저는 산에 한 번 가면
    사나흘은 걷지를 못합니다.

    정말 쓰는 근육이 다르긴 다른 모양입니다.
  • 또...오타네유..."즐거우시고" 로 수정 드립니다요..^^::
    요넘의 손꾸락을 확~=33 아구구...승질 부려서 송구합니다요...ㅎ
  • 자전거 죽어라 타도 쓰지 않는 근육들이 무척 많더군요.
    그런 경우 자주 걷는 일반인보다 형편없을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갑자기 볼링을 치러 가자고 해서
    '흐흐..자전거를 그토록 죽어라 탔으니 기대가 되누만"
    하고 생각하고 의기양양해서 네 게임을 쳤다가
    허리, 어깨, 무릎, 사타구니 등 쑤시지 않는 곳이 없더군요.
    일 주일을 고생했습니다.

    참고로 볼링에 한참 빠졌던 시절엔
    하루 수십 게임을 쳤습니다.
  • 사진상의 버섯 은 처음 보았습니다 ~ ㅎㅎ~

    쓰는 근육이 틀린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 그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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