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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갑자기 휙~ 뒤돌아 보며.

하늘기둥2007.09.19 16:34조회 수 1958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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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에서 인심난다]

이말이 무슨말이냐구 하길래
업겹결에
아~그거~
쉽게 말해서
"내가 가진게 있어야 남에게 베풀수 있다 "
이말여 했는데 맞는말인지 .
어데서 읽어본것도 같고
제가혼자 생각해낸 해석도  같고
통 헷갈리네요.
정확한 어원이나 해석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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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엊그제 같은 미천골.. (by ........) 요즘 일기예보 한글 사용사용 유감??? (by j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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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죄송 합니다. 성인사이트 광곤줄 알고 설레며 클릭한 1人.
  • 먹고 살 만큼 넉넉해야만 남을 동정하게 된다는 뜻으로알고있는데 맞나요?ㅎㅎ
  • ^^썼다가 삭제했습니다.
    84님 말씀이 맞을듯.ㅎㅎㅎ
  • 여직원의 연락처를 알려 주시면 제가 그분에게 직접 정확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 하늘기둥글쓴이
    2007.9.19 16:45 댓글추천 0비추천 0
    더블에스 님 죄송합니다.
  • 형님..여러모로 감사 드립니다요..^^
    늘...건강 하세요...ㅣ^^/~*
  • 하늘기둥글쓴이
    2007.9.19 16:5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맨위에분 글 읽어보니 이런 경우에도 낚시성글이 될수도 있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분 낚시성글 전 항상 즐겁습니다.

  • 2007.9.19 16: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삼젤리도 맛있지만.. 인삼을 첨가한 인삼크런치도 맛있는데... ㅎㅎ 그립네요.
  • 하늘기둥글쓴이
    2007.9.19 16: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맨위에분 ~
    낚시 가 아니라서 실망하셨을 듯 합니다.
    대신 대가성으로 원하시면 아마추어작시절 찍은 누* 사진 엄청 많은데
    좀 보내드릴까요 ? (작품성은 별로 없지만두)
    원하시면 살짝 쪽지로 주소를 ...(다른분은 해당무 ㅎㅎㅎ
  • 헛... 전 "곳간에서 임신난다" 라고 읽었습니다..ㅡㅡ;;
    저만 그런건가요..;;
  • 하늘기둥글쓴이
    2007.9.19 1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한초보님 참 웃기시네유~ㅋㅋㅋ
  • (여직원이 갑자기 휙~ 뒤돌아 보며 "하늘기둥님 사랑해요"를 상상한 건
    물론 생각의 자유겠지만...)
  • 하늘기둥글쓴이
    2007.9.19 17: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글도 삭제 했습니다.
    마음 푸세요.
  • ^^ ~ 저도 청죽님 의견처럼 ㅎㅎ
  • 사랑 받으실~~~만 한데...ㅋㅋ
    ^^*
  •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은, 베풀어야 정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인심을 얻는 것은 안방에서 좋은 덕담 나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헛간에서 함께 일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 곳간에 쌓아둔 것을 나눌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얘기이지요^^
  • '곳간에서 인심난다'라는 말을 듣고 인심 좀 베풀겸 떡을 풀었더니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로 오인하여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되고 말아 걱정을 하다가 '누워서 떡먹기'식으로 '누워서 떡먹기'대회를 열었는데 되려 '누워서 침뱉기'가 되어버려 이젠 사태가 겉잡을 수 없게 되어 포도청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라며 사태를 파악하려 나왔으니 이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서 어쩔수 없이 끌려가던 도중 '포도청이 어디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던 중 한 유생이 포도청은 청포도의 한 종류라고 하자 갑자기 '빈 수레가 요란'을 떨기 시작하는데 그저 앞날에대한 걱정으로 내 귀에는 '소귀에 경읽기'로만 들리더이다.
  • 하늘기둥글쓴이
    2007.9.21 21:17 댓글추천 0비추천 0
    482님 말씀이 오리지널 정답인것 같구요.
    지구인님 말씀은 우주인 말씀.
    그러나 여러번읽고 그 심오한뜻을 이해하려다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
    모든분이 즐거웠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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