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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어깨 뒤, 목뒤가 뻐근하네요...;

tour4wd2007.09.20 00:05조회 수 71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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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순천만 갔다온 건 좋았는데,
이거.. 도서관에서 공부할라치니까 어깨뒤랑 목뒤가 뻐근하네요.
마치 무거운 거 오랜만에 들어서 통증 오는 거 같이...

아이구야..
철티비한테도 이런 적은 없는데
엠티비 타니까 이러네... ㅡ.,ㅡ;

안장이 너무 높거나 셋팅이 안 맞는 걸까요?
아니면... 한 번 더 타야하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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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꼬네 내한공연 한다고 합니다. (by jericho) 기술의 진보는 무죄? (by ramp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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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셋팅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귀신이 어깨 위에......
    제 주위엔 피팅도 잘 됐고 무리하게 타는 적도 없었는데 자전거만 타면
    아무 이유도 없이 어깨가 너무 아파 고생을 하고 있던 분이 계셨는데
    지름신 퇴치하는 부적을 만들고자 어느날 유명한 점집에 들렀다가 우연히 점쟁이가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은 사람이.....................................있을 리가 없죠.ㅡ.ㅡ;;;

    천천히 타는 스타일이라면 스템을 좀더 높이세요.
    타는 도중 목도 좌우로 움직여가며 한 번씩 풀어주시고요.
    라이딩전후 스트레칭도 필수.
  • 안장이 높아서 그런거 같은데요~ 좀 낮게 타보세요~~!!
  • 앞 샥이 너무 딱딱한 상태에서 장거리를 자주 탈 경우,
    탑튜브가 자신의 지오메트리보다 긴 자전거를 탈 경우,

    예전에 잠만 자려고 하면 오십견처럼 어깨가 쑤셔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키가 167cm에 불과한 제가 비교적 긴 탑튜브의
    16.5 인치 잔차를 탄 데다가 타고 나서 2년인가
    지났을 무렵부터 샥이 거의 먹통이 된 걸 그냥 탔었지요.

    나중에 15.5인치의 잔차로 바뀌면서 샥도
    아주 부드러운 샥으로 바뀌니 장거리를 수시로 탔지만
    신기하게도 어깨의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는지
    순환기 질환은 아니겠지요?

    글을 쓰시는 것으로 보아 젊은 분 같은데
    아무래도 지오메트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 깊은 새벽의 친절한 두 분의 댓글을 읽고...

    언제 주무세요...?
  • 지오메트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란 구름선비님 말씀에 같은 생각을 해 봅니다.
    스템이 높거나 상향각일 경우에도 그러한 원인을 유발하고,
    청죽님 말씀처럼 리지드 포크나
    하드한 샥 일 경우엔 어깨나 손목관절부가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고 봐요.

    전체적으로
    한 번 점검 해보시길 바랍니다...
    늘...건강 하세요..^^
  • 스템이 높거나 상향각일 경우에도 그러한 원인을 유발하고<-------
    반대로 설명했군요...^^:::ㅎ
    지나친 하향각으로 수정 합니다..^^
  • tour4wd글쓴이
    2007.9.20 1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평소 목, 어깨 뒤가 뻐근합니다. 행정병 출신이기도 하지만, 요즘 빈둥빈둥하니까요.. ^^;
    안장 높이를 조금 낮춰봐야겠네요. 지금으로서는 그 수 밖에 없겠어요.
    헤드(스템?)를 조절하기에는 그러니까....
    페달을 아래로 내렸을 때 무릎이 펴지는 정도가 되려고 안장을 높여봤는데...
    구동력은 확실히 좋았지만, 왠지 상체가 좀 어수선하더라구요.

    조절해보고, 오늘 테스트 후에 후기 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순천XL3500 -[Poong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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