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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역주행에 관한 小考~~~

더블 에스2007.09.20 02:45조회 수 1932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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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를 동반한 레이니 라이딩후,간만에 술한잔한후 집에 들어와서 자야하는데 술먹은것때문에 속이 거북해서 잠이 안오네요...일단 팔굽혀펴기 100번 하고,술좀 깬후 펜을 들어 봅니다.

또 내일이 되면 잊어 버릴것 같아서리~~~~~

남산을 타다 보면 국립극장쪽으로 역주행 하는 사람들을 꼭 종종 봅니다.

저는 그런분들께 항상 "역주행이니,조심 하십시오~!!"라고 외치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역주행 하면서 정말 제대로 속도를 내서 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남산 역주행은 저도 아주 가끔은 합니다.~

그리고 남산 역주행은 누구나 전부다 절대 안하시는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남산 역주행 하시는 분들께 부탁 드려 봅니다~.

국립극장쪽으로 역주행 하실땐,항상 속도를 20킬로미터 이하로 줄여서 역주행 합시다.~~


제생각엔 15km/h내외가 가장 좋을듯합니다...


^^남산 역주행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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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옳은 말씀입니다 어차피 역주행 이라고 생각 안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수 있습니다~

    왈바인들이야 역주행 안하시지만 파죽지세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니~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하고요~ 하지만 이글 보시면 속도는 좀 자제하면서 내려가셨음

    좋겠습니다~ 특히 돈내는곳 아저씨가 역주행을 너무 빨리 해서 내려온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맞는말씀이죠~아직 자전거는 이륜차로 인식을 안하시는 분이 많으니~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0 0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러브~~~~~~~~~~~~최고~~~!!!ㅎㅎㅎ
  • 예전에 꽃길이라고 반대로 오는 3km정도의 길에서 자전거를 자유롭게 탈 수 있을 때에는 그나마 역주행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순환도로타고 올라갔다가 한바퀴 도는게 더 좋았으니...요즘도 공익이 막나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0 07:34 댓글추천 0비추천 0
    易走行.............항상 조심하는 수밖엔.................
  • ㅎㅎㅎ 술드시면 낭만적으로 변하시나봐요~^^ 표현이 무척 아름답습니당 ^^ㅎㅎ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0 08:0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ㅎㅎㅎ
    그런가요?^^
  • 남산 한번 타보는게 소원인데.. 촌놈이라ㅜ.ㅜ
    서울구경하러 올라왔다가 비만 잔뜩 맞고 내려가게 생겼네요..
    더블에스님 잘 지내시죠? ^^
  • 오늘 날씨 갯는데요~ ㅎㅎ 올라오시면 저두 에스코트 해드릴게요 토.일요일이시면요~
  • 글 내용중에 팔굽혀 펴기 100번만 눈에 들어옵니다...
    전 10번이나 하려나...
  • 역주행중 혹시 교통사고 발생하면 중과실 사고로 처리 됩니다.
    물론 차량파손에대해 책임지셔야 하고요 자전거가 가해자가 되지요. 자전거 파손 보상 엄서요..
    그때가서 내가 피해자라고 주장해도 ?
  • 이륜차 통행금지에서 오토바이 통행금지로 바뀐지 한 2달 됐습니다~

    이륜차 통행금지 일때도 자전거는 제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역주행 해서는 안되는 구간에서 무시하고 역주행 하는 라이더에게 역주행이니 저속으로 내려
    가세요 한다고 그분들이 저속으로 내려 가겠읍니까!?

    아주 가끔은 역주행 해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 절대로 아니되옵니다.ㅎㅎ

    어느날 역주행하다 버스와 사고가 난다면 !~~~
    자전거 남산 통행은 어떻게 될까요..불보듯 뻔한 결과 않일까요...

    사고는 본인만 조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것이 아니죠..버스운전사가 손님과 잠시 대화를 할수도 있고 잠시 한눈을 팔수도 있는것입니다..
    남산은 우리 라이더들에겐 저녁시간에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좋은 장소 입니다..

    아래 약수터 부근에 개인 물건을 두고 왔다든가 할 경우외에는 인위적인 마음으로
    역주행 하는것은 절대 있어선 안되겠읍니다...
  • 저도 팔굽혀펴기 100번에 눈이 갑니다. 분명 100회가 아니라 100번이라고 하셨으니 한 세트 10개씩 100번이면 1000개네요 ^^; 이제 시간은 조금 나는데 더블 에스님 무서워서 번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음...와일드바이크의 자유게시판의 위력은 자못 큽니다.
    남산을 찾는 라이더들께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 수가 있고, 그로인해
    많은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끌고내려오지 않는 한, 어떠한 경우에도 역주행은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 자유게시판이나 각 동호회에서는 남산 '역주행을 하지 말자'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처지이고,현재도 역주행을 반대하는 게시물은 각 동호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역주행 시에 발생하는 사고는 전적으로 라이더의 책임이고, 그로인해 그나마 열려 있는
    자전거 통행이 불가능해짐으로써 남산을 찾는 많은 라이더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남산역주행'에 관해서 검색해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역주행 반대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에스에스님께서 좋은 뜻으로 올린 글임은 알겠으나, 에스에스님의 글로 인해
    역주행이 늘어날까 염려되어 댓글을 답니다.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에 남산정주행코스 지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CourseP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
  • 멋지십니다...멋져~~정말 좋은 말씀 지적하십니다~ 러브 님이랑 더블에스님~
  • 남산 절대 역주행 금지 입니다. 지킬것은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역주행 다운 말씀하시는 거군요. 전 반대쪽 역주행 업힐을 말씀하시는줄 알고 ㅎㅎㅎ
    역주행 다운 시 속도는 더블에스님께서 말씀하신거 보다 더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편의를 위해서라지만 안하는것이 제일 좋구여...
  • 아는 체 하는 것 같아....
    易走行 ?
    逆走行!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0 15:3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ㅎ
    여러분의 의견 감사합니다.^^

    남산을 역주행 하실땐.....가장 이상적인 정답이 있습니다.
    남산 도서관에서 국립극장까지 역주행 하시고 싶으시면,

    잔차를 끌고 보행자통행로로 걸어 가십시오.~~~~~~~~~~~~~~~~~~~!!!
    ^^이것만이 정답입니다.아니면,남산에 걸어 오십시오.~!!!^^

    ^^걸어가시기 싫으시면,순환로를 타고 하이얏트를 지나서 국립극장까지 잔차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0 16:25 댓글추천 0비추천 0
    逆으로 정정합니다!
  • 더블에스님의 우람한 몸매에 위협을 느끼고 댓글을 못달아서 미안합니다.
    근데 어디로 가는게 역으로 가는건지를 모르는 저로서는 이글에도 댓글을 못달겠군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0 18: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초님~~남산 국립극장으로 오셔야 가르쳐 드리지요~~~
  • 제가 끼어들어도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선배님들께서 맞는 말씀에 열을올리시니..

    저두 같은 경험 있습니다...남산은 아니지만, 하늘공원이요.
    한 700m여미터 정도 되는 오르막길(원래 셔틀버스 전용도로)을 업힐하고
    돌려서 냅따~ 딴힐하면...안장에만 앉아 있어두 시속40km 나오죠..

    그땐 그게 잼나는 일인줄알고...마구 쐈습니다.
    내려오다가 도로에 해딩하는 스케이트 보드 친구들도 목격하고
    그땐, 쯔쯧~ 이러구 말았는데...

    지금 하늘공원에는 자전거고 뭐구 간에 못올라가죠..아예 입구에서
    공익요원이 막습니다.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 위험하고 누군괜찮고...이치에 맞지 않죠..
    도로에서 단힐...잘못하면 죽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억 지워버리고 싶습니다만, 전에 보드타고 단힐하다 뇌진탕으로
    입에서 연속 게거품을 뿜어내던 어린학생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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