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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야간 번개...다시는 하지 않으리~~~

더블 에스2007.09.21 08:53조회 수 201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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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을 마지막으로 비오는날 야간 번개를 접었습니다.~

어젯밤은 정말 비가 왕창 쏟아 지더군요.

남산을 아브라함님과 고래님,저  셋이서 타고  명륜동의 아주 유명한 분식집까지 도로 라이딩을 하는데...왜이리 브레이크는 안드는지......시껍 했었습니다...;;;

어묵과 떡볶이를 실컷 먹고 배를 채운후에 서로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는데요~~

비가 제대로 쏟아지기 시작하니까,시야는 정말  안좋더군요~~~

신호기다리고 있는데,와일드 시내버스가 제게 한 양동이의 물을 퍼부어주고 도망갑니다.~

뭐 원래 젖어 있어서 그리 상관은 없었지만서도 기분은 별로~~~~~~~ㅎㅎㅎ

비는 엄청시리오고,시야는 안좋고,와일드 버스와 와일드 택시는 미친듯이 저를 밀어 붙이면서 달리고~~~~~~~~~~~~~~~~~~~~~~~


저는 정말 와일드 택시와,와일드 버스가 싫습니다.~!!!

가뜩이나 비오는날 브레이크도 안드는데~~~

맨우측차선에서 25km/h로 달리고 있는 사람 바로 앞에 끼어들어서 급브레이크 밟고 손님태우거나  내리게하는 무지막지한 와일드택시~짜증 납니다 정말~~!!!

와일드 버스도 정류장근처에서는 마찬가지 입니다~~~~~~~~비오는날 택시기다리는 사람들 보이면 극도로 신경 써야 합니다.버스정류장 지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와일드택시나 와일드 버스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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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의 택시기사 (by mystman) 이상한 아줌마들.... (by 지로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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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1 08: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일드 택시와 버스는 셀수없이 많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서울의 현실 입니다.~~~
  • ㅎㅎ 그분들이 볼때는 더블에스님은 와일드바이커~~

    비 많이오면 시야가 좁아져서 많이 위험합니다. 가능한 보도로 다니시는게 좋을듯..
    작년에 자출할때 비 무지무지 맞으며 집에가는데 가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동차 전용도로로 들어갔더라고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1 09: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고픈님~~~제가 아무리 밀어붙여도 버스와 택시는 절대로 안피하던데요~~~~~~~ㅎㅎㅎ
  • ㅎㅎ 더블 에스님은 와일드 바이커 맞습니다.
  • ㅎㅎ 또 웃었습니다 ~ 전용도로에서 ㅎㅎ(죄송 - 너무 웃겨서 ㅎㅎ)

    하여간 ~ 접으셨으니 만세 !!? 전 갑니다 33===333===333 ~

    아참 한마디더 ~ 그 버스 운전기사 멋진분이시네요 ~ ㅎㅎ

    형님은 샤워도 하시고 ㅋㅋ (농담농담) 이러다 돌 맞겠다~ 333 = 33 ~
  • 러브님~~
    소나기 퍼부으면 전방 5M도 안보입니다.
    순식간에 도로에 물이 페달까지 차더군요.
    발 밑만 보고 달리다 보면 고속도로로 들러갈 수도 있다니까요~~정말로 ㅎ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1 09:53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거덩~~~~~~
    고속도로~~~~~~~~~
    ^^에이그~~~보고픈님~~~ㅎㅎㅎ
  • 즐거웠습니다. 사실 우중라이딩도 하다 보면 중독된다니까요 ㅋㅋ
  • 달릴때는 좋은데 집에 와서 느끼는 건 찝찝함 같은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중독성이 꽤 강한 편이지요?? 종로까지 가면서 아브라함님 뛰어 다니시는 모습 보니깐.... 역시.. 중독성이라는게..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똑같다는걸 느꼈습니다~
  • 이 글을 쓴 시점이 웃기는 짓거리 이후 같은데 희희낙낙 글 쓴걸 보니 아주 대단한 분이군요-_-;;
  • 배나온 오크면상에 어린여자면 침질질흘리는 오덕후쉑기. 돈은번다고 자전거는 존내 좋은거 타겠지 ㄲㄲ .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이중인격자 쉑기야. 나같았으면 집에 쳐들어가서 3자대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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