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끌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 왔다네..."
창밖을 내다보니 바람에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밖에 안들려서
주섬주섬 의복을 갖추고 스트레칭을 하고 어두운 베란다에 놓인 애마를 끌어내어
번쩍 들고 계단을 내려갔다.
1층에 다 내려갔을 때 엘리베이터 문이 직장 동료를 토해내고 있었다.
그는 5층에 살고 있는데 다른 날보다 일찍 나서고 있었다.
그의 운동시간은 내가 한 바퀴 라이딩을 끝내고 돌아오는 6시30분 정도이다.
그 시간에 나와서 차를 몰고 실내체육관으로 달린다.
오늘따라 왠지 일찍 나왔다.
"일찍 나왔네요?"
"예,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곤 매연을 뿌리고 가버린다.
두 팔 벌려 이슬비를 맞으며 ' 한 바퀴 돌까 말까?'
자전거 속도계 시간을 보니 5시 30분.
출발 할려면 지금 가고 아니면, 아니면.....
아니면 하다가 그냥 들고 들어가고 말았다.
창밖을 내다보니 바람에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밖에 안들려서
주섬주섬 의복을 갖추고 스트레칭을 하고 어두운 베란다에 놓인 애마를 끌어내어
번쩍 들고 계단을 내려갔다.
1층에 다 내려갔을 때 엘리베이터 문이 직장 동료를 토해내고 있었다.
그는 5층에 살고 있는데 다른 날보다 일찍 나서고 있었다.
그의 운동시간은 내가 한 바퀴 라이딩을 끝내고 돌아오는 6시30분 정도이다.
그 시간에 나와서 차를 몰고 실내체육관으로 달린다.
오늘따라 왠지 일찍 나왔다.
"일찍 나왔네요?"
"예,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곤 매연을 뿌리고 가버린다.
두 팔 벌려 이슬비를 맞으며 ' 한 바퀴 돌까 말까?'
자전거 속도계 시간을 보니 5시 30분.
출발 할려면 지금 가고 아니면, 아니면.....
아니면 하다가 그냥 들고 들어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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