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정말 오랜만에 부산대앞에 '샬레스위스' 라는 요들송 까페에 갔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부산대앞에서 장사 할때도 잘 알고 지네던
술집 주인이신 이 병화 형님께서 저에게 술을 마구 먹이고는.....
배신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집의 음반을 모아놓은 곳을 뒤적거려서.....
트윈폴리오,김민기,박인희,어니언스,이장희,조용필,심수봉.....
등등의 LP판 직접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들으며
맥주를 한 두어 빡스 정도 마셨었습니다....
LP를 통해서 들리는 음악은 정말 술안주로 쥑이 더군요....ㅎㅎ
술을 많이 마신후에.... 용기도 생기고
술집주인도... 마음이 약해졌을때즈음에.....
LP판을 몇개 챙겨들곤.....
졸라서 뺐어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박인희 여사님의 방랑자와 모닥불 을 듣고 출근했습니다......
감동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해서 정신을 차린후......
어제의 영수증을 보니 술값이 좀 많이 나왔더군요.....ㅋㅋㅋ
그런데도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ㅎㅎ
예전에 제가 부산대앞에서 장사 할때도 잘 알고 지네던
술집 주인이신 이 병화 형님께서 저에게 술을 마구 먹이고는.....
배신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집의 음반을 모아놓은 곳을 뒤적거려서.....
트윈폴리오,김민기,박인희,어니언스,이장희,조용필,심수봉.....
등등의 LP판 직접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들으며
맥주를 한 두어 빡스 정도 마셨었습니다....
LP를 통해서 들리는 음악은 정말 술안주로 쥑이 더군요....ㅎㅎ
술을 많이 마신후에.... 용기도 생기고
술집주인도... 마음이 약해졌을때즈음에.....
LP판을 몇개 챙겨들곤.....
졸라서 뺐어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박인희 여사님의 방랑자와 모닥불 을 듣고 출근했습니다......
감동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해서 정신을 차린후......
어제의 영수증을 보니 술값이 좀 많이 나왔더군요.....ㅋㅋㅋ
그런데도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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