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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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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이 별로 마음에 안 드셨는지 전화를 거시는군요. 이 글을 뒷받침하는 다른 증거들이나, 사건의 정황 자체를 공개해서라도 저는 제 뜻을 관철할 의향이 있음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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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게 먼 일인지요?자세한 내막을 모른채 글을 보니 궁금해서 못참겠네요..전에 뵈었을때는 두 분이 꽤 친분 있어 보였는데 그 사이에 안좋은 일이 생겼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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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술이 과한 상태,덜 깬 상태에서 한 행동이었고,본인도 굳이 변명하긴 싫군요.
더 이상 대화가 안되는 바.......
두사람에게 충분한 사과를 했지만,더이상 무엇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 자신도 저의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합니다.
자게판에까지 올렸으니,제가 돌을 맞지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
궁금합니다. 더블에스님 어떤행동을 했길래 그 두분께 충분한 사과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않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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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과한 상태.....--> 어떤건지 대략 짐작은 가지만.... 술을 드셨다고 해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셨다면 다시금 그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죄를 해야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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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사자분께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셨으니 dhunter님께서도 대화의 창을 열어 놓으시고 이성적으로 푸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습니다.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면 의외로 쉽게 풀릴수도 있답니다...... -
디헌터님..............왈바랠리에서 뵙고 한번도 뵙지 못했네요
............."힘내세요 " .......이말 밖에는 ~~~ -
저는 정신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술 먹는 사람들은 대게 모든 걸 '술'탓을 합니다.
그저 모든게 술 탓............................맨 정신일 때도 술 탓.........
정말 큰 일을 겪었군요....마음의 상처...빨리 아물기를..... -
좀 아까 댓글을 썻다가 제가 내막도 모른 상태에서 쓴거 같아 지웠는데...참으로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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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요청으로 글 본문 전체 삭제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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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unter님의 글과 여자친구분께서 남기신글까지 막 보았습니다. 지우셨네요
무엇보다 마음의 상처를 빨리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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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피해를 보신 분의 댓글을 삭제 바로 직전에 보게 됬습니다. 어떠한 이유던... 상황이던...분위기던... 무조건 이해받을수 없는 행동입니다. 진심으로 사과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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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잘못으로 남이 어떤 상처를 받았을지
진지하게 생각지는 않고 자신의 위치와 상황만을 생각하는 건 사과가 아닐 것입니다
sonia님과 dhunter님, 너무 상처 받지만은 않았으면 합니다. -
왈바내에서 몇년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피해를 입었던 그 여성분의 괴로움을 보고 치가 떨렸었는데..
할 말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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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경우 당사자가 아닌 관전자로서도 침묵하는 것이 더 큰 죄라고 생각합니다. 일파만파 일이 커지는 것도 바라지 않지만, 슬그머니 유야무야되어서는 더욱 아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 당사자의 반성과 자책, 후회, 그리고 피해자의 선처가 있다 하더라도 취중성적실수, 또는 취중성희롱에 대해서는 그 심각한 폐해와 죄질의 중함에 대해서 당해자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술문화와 여성비하의식에 대해서 여전히 기존의 작태를 보이는 한국 남성들은 뼛속 깊이 각인되어야 합니다.
비유하건대, <사회적 매장>은 원치 않지만, <일정기간 치료소에서 격리수용치료재활의 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사자는 그 점을 깊이 각인하고 피해자의 의식 속에서 본 사건이 어느 정도 치유될 때까지만이라도 스스로 일정기간 자중하셔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군요.
항상 활발한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
이미 글이 삭제 되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분위기를 보니 약주 드시고 안좋은 일이 있었던거 같군요? 저도 술을 너무 좋아 하고 잘마시고 가끔 실수도 해서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단주 중입니다 술 적당히 마시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악 이고 독 입니다
"악마가 시간이 없을때 보내는게 술" 이랍니다 -
재성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디헌터군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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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고
저분의 댓글뉘앙스상 사과도 아닌거 같습니다.
상처가 치유될까요?
정신적인 충격은 생각보다 오래가고 매사 대인관계시 의심을 먼저하게 됩니다.
10년이 갈지도 모르는일입니다. 정말 할말이 없군요~~
유야무야되서는 안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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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
dhunter님, 친구분, 마음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시길 빕니다. -
이게 사과한다고 해결 될 일인가요?
와이프가 알게되면...이해할까요?글세요? -
alcst님의 말씀 중..술을 적당히 마시면 좋다는 말씀은.......술을 100%절제할 수 있는 사람들의 얘기이고, 조절하지 못하는 분 들에게는 마음의 안정?을 주시는 말씀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ㅎ 마지막 말씀이 정말 압권이십니다. 완전정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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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100% 술을 절제 할수 있는 사람들 이야깁니다 우리(본인)처럼 몸은 알콜을 받아 들이지만 뇌에서 받아들이지 못해서 절제를 못하는 사람들은 아예 안마셔야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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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뭐뭐하네요...
술을 마실수록.. 지켜줘야 할것은... 여자 입니다... -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차라리 정도가 심했다면, 민사든 형사든 법적절차를 밟는게 낫지.
잘못이 오히려 더 잘못되는 방향으로 갈수있는 ,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다 올려버리는것은 너무 일방적이고 가혹한 잔인한 행위가 아닌가요..
이러면 잘못을 빌든, 용서를 받든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도 반갑다고 같이 만나서 술잔을 기우렸다면, 잘못을 나눌수도 있을까요.
마치 서로 치유할수없는 상처를 가져가자는 느낌이 군요.
여기게시판에서 무엇을 바랬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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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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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주먹다짐했다는건지,아니면 희롱을 했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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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푸는 것이 최선의 길인 듯
세치혀로 살인도 면한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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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칸님의 생각엔 동의가 안되네요.. 저도 어떤 사건인지는 모르지만, 왈바에서 서로 인연을 맺어 일어난 사건이라면 왈바에서 여론재판을 하든 징계를 하던지 해서 사법처리를 대신하는 것도 가해자나 피해자를 위해 도움이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형사처벌이 가능한 사안이라면 가해자에겐 왈바같은 한정된 사이트에서 이런 정도의 여론재판으로 끝나는 것이 오히려 고마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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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han님은 언제나처럼 독특한 시각으로 말씀하시는군요. 이럴 때는 그저 다른 분들의 댓글처럼 피해자들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게 더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여기 게시판에서 무엇을 바라는 댓글인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성관련 문제 피해자들의 정신적인 상처에 대해서 면밀히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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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일인지 원
아 궁금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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