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때?( 잔디 )가 잘 자라지 않아 몇년 고생했는데...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입니다.
중간에 파인곳 심어놓으면 뻗지를 못하고 항상 제자리라...
오늘도 잔디 백여장 응급?으로 심고 왔는데...
그늘지고 습한곳이라 그런지 잘 자라지 않습니다.
그늘진다고 나무도 함부로 베는 것이 아니라 하더군요.
작년에 심어놓은것도 잘 뻗지 않고...
뭐 흙을 덮어라..영양분이 부족하니 비료도 뿌려라...
제초제는 물론이고...
다 해봤는디...
대충? 관리하는 묘자리도 잘만 자라더만...
요즘은 죽을맛 이네요.
지난주에 비올때 대비해서 고랑을 팟는데
오늘보니 진작에 할걸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하루만 날 잡아서 삽질 몇번 하면 되는것을
하늘탓만 했으니....
잔디 몇장 입히다가 오늘은 무지 죄스럽더군요.
관리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놀러만 다니고...
흐린 날씨 탓인지 ( 또 하늘탓... ㅡㅡ;;; )
올 추석은 기분이 썩...... ㅡ,.ㅡ
몇몇 글 읽어보니 심히 큰 충격을 받으신 분이 계시네요.
하루 빨리 잊어버리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잊어버리시는데 도움되실지 모르겠지만
뽀은이 웃는 얼굴 함 보세요. ㅎㅎㅎ
뽀은이 100% 수제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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