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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대 몇?!!

구름선비2007.09.24 20:22조회 수 1365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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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 가입한 지 오래 되지도 않았고
고수도 아닙니다.

그냥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는 것을 즐기다 보니
혹시 고수가 아닐까 하는 오해를 가끔 받습니다.

아래 어느 분께서 쓰신 글을 보니
글을 쓰고 활동을 열심히 하는 기간이 6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입문 초기에 가입하여 잔차 경력과 왈바 경력이 거의 같은 저는
그래도 꽤 오래 가는 그런 회원인가 봅니다. ㅎㅎ

글을 쓰는 것이 좋았었는데 워낙 시골에서
그것도 공업계고등학교를 나오는 등
책을 멀리하다 보니 글이 잘 써질 수는 없습니다.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쓰면
그게 가장 낫더군요.

거창한 주제를 놓고 논리적인 글을 쓰거나 하는 분들의
문장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추석 전날 저녁인데
저녁 근무입니다.

너무 무거운 분위기라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죄스러운 일이 될 수 있지만
또 이야기를 하나 던져 놓고
글을 주고 받는 것도 분위기 쇄신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몇 자 적습니다.

왈바의 회원정보 말인데요.
누구의 회원정보를 보든 먼저 사진을 보고
그리고는 쓴 글의 글 점수를 보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
이 글을 쓰기 전의 기록은
쓴 글이 435건, 댓글이 3787건입니다.

대충 계산을 해 보니
댓글이 쓴 글의 8.7배 정도 되는군요.
즉 8.7:1이 되는거지요.

참고로
십자수님은 2.56:1
스탐님은 7.35:1
스카이님은 16.26:1이고

글 솜씨가 우리 왈바에서 가장 좋으신
靑竹님은 4.44:1이군요.

글을 많이 쓰는 것은 할 말이 많이 있다는 얘기도 되고
열정과 관심도 많다는 것이아닐까?

그리고 댓글을 많이 다는 것은 그게 성격일 수도 있고
따스한 마음씨일수도 있다고 여겨지네요.

지금 자기의 회원정보를 클릭하고 계산기 두드리시는 분!!

'따라쟁이!!'

추신 : 절대 시비걸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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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by STOM(스탐)) 쫄티에 쫄바지 입고 인도타지 맙시다.. (by xpal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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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그 비율로 볼 때 전 차가운 사람이로군요. ㅋㅋㅋ

    스탐님과 스카이님은 역시나 따뜻한 사람들 입니다.
    그 따뜻한 사람들을 친구로 둔 전 행운아입니다.
    선비형님도 역시 따뜻하므로 제 친구입니다. ㅋㅋㅋ
    맘먹는 의미의 그런 친구 말고요...^^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맞으시길...

    참~~ 그리고 근무일에 찾아가는게 좋으신가요? 아님 오프일때???
    지구대 위치는 주신 정보로 콩나물 검색해서 찾아놨습니다.
  • 구름선비글쓴이
    2007.9.24 2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무날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만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점심 식사나 같이 하시죠.

    댓글을 많이 쓰는 사람이 따스한 사람일 가능성은 높지만
    우선 열정과 관심을 적어 두었는데요.흠~~
  • 선비님 , 짜수님.. 근무시군요.

    사실 요새는
    명절을 근무를 핑계로 벗어나고 싶습니다.
  • 정보를 보았습니다. 포인트 높은 상위권 3인의...
    1위 treky님 58297 (작성글 5553, 댓글 2767)-이 인간 아주 얼음판이구만 ㅎㅎㅎ

    2위 다굵님 56773 (작성글 5167, 5103) 이 분도 영 차갑습니다. ㅋㅋ

    3위 본인 52352 (작성글 4167 10682) 음~~ 위 두 분에 비해 그래도 좀 미지근한 편이로군요. 그러나 댓글로는 제일 높습니다. 왈월드에서.ㅋㅋㅋ 총 포인트로는 3위이지만 댓글왕의 영예를. ^^

    위 세 사람 빼곤 3만점 넘는 분 아직 없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근무일에 맞춰서 저녁이든 점심이든 찾아 뵙겠습니다. 당연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 오늘 한강에 나갔다가,
    사람에게 밟혀 죽는 줄 알앗습니다.

    도시안쪽은 적막 강산...
  • 5 대 14.....OTL..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이군요, 저녁으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 마시고 겁없이 덧글 남깁니다.
    그래도 뭐라 안 하실듯 하기도 하고요. ^^
    오늘 처음 아내의 자전거를 사서 청KONA홍VITO로 한강을 누비고 왔습니다.
    지금 저의 아내 말 못 할 고통과 발목 언저리의 멍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안쓰러운 맘에 약 발라 주고 좋은 속옷 사준다고 회유하고 있습니다.
  • ㅋㅋㅋ~~~ 저도 지금 확인해봤습니다.
    89:864 로 댓글이 확실히 많습니다.
    저도 구름선비님처럼 잔차도 사기전부터 왈바에 가입해서 여러정보를 얻고
    첫입문차도 마련을 했었습니다.
    사실 댓글을 많이 남기려고 노력을 합니다.
    특히 Q & A 란에서는 더 합니다.
    고수님들이 보시면 뭐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배운 상식이 이 왈바에서 얻은것인데....

    어느적부터 이 왈바에 제 고마움을 표시하고있습니다.
    제 나름대로요~~~~ ^^
  •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 접속하는 사람치고는 리플이 좀 많네요 ㅎ
  • 마음이 차가워서...당췌 글이 안 써집니다. ^^*

    들깨수제비
    감사합니다.

    밤 4톨
    책상위에 있는데...어찌할갑쇼...?
  • 68: 663....비율로는....거의 10 : 1 정돈 되는데...절대 숫자가 턱없이..부족하네요....
    가입한지는 3년이 지났건만....
    그 동안 눈탱이 밤탱이 되도록 눈팅만하고....

    댓글을 쓰려니..선뜻..댓글 달기가 ...너무 나서는 것 같아서 안달게 되고...
    글을 올리려니..남이 읽는 다는 것도 부담이 되고....

    하여..쓰다가 만 글도 꽤 여러 번.....

    암튼...이것 모두 관심과 열정으로 표시되는 것이라면...
    좀 더 관심을 갖도록 해 보아야겠네요....
  • 일단 중요한것은 많은 분들과 잔차질을 많이 하는것.....ㅎㅎ
    ^^*)
  • 649:877 가입03년1월...일단 중요한것은 글 올릴꺼 없으면 뽀은이 디민다는것...ㅎㅎㅎ
  • ㅎㅎ.....뽀은이라면 반이상은 먹고 들어간단....ㅎ
    ^^*)
  • 다굵님 빨간색입니다. ㅋㅋㅋ 혹시 모르니 체인링볼트도 여분으로 가져 오세요. 조립중 잘못될까봐...
  • 2001년에 가입했는데, 89:872네요.. ㅋ

    구름선비님의 비율로 환산하면, 9.8:1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ㅎ

    저 역시 오랜 잠수생활과 눈팅으로 가입 기간에 비해서는 글의 개수가 워낙 작은 것 같습니다. ㅎㅎ

    점수도 1762점 밖에는 안 됩니다. ^^;;

    가입 기간에 비하면 존재감이 적은 것일까요? ㅎ
  • 33:739
    22.4:1 정도네요
    별로 따스하지도 않은 사람인데
    제 이야기 쓴 것은 별로 없네요
  • 구름선비글쓴이
    2007.9.25 15:18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향에 내려와 있습니다.
    남들은 오랜 시간을 달려서 가는게 고향인데
    저는 한 시간도 안 되는 거리다 보니
    고향에 대한 부푼 마음도 애틋함도 없습니다.

    내려오기 전 생각은
    잔차를 싣고 와서 화야산 임도를 한 바퀴 도는 것이었는데
    마누라 엄명에 울찔하여 그냥 내려왔습니다.

    한 잠 자고 점심식사도 했으니
    이제 산책이나 다녀와야겠습니다.

    댓글 주신 님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시죠?
  • 이 분을 빼놓으면 안될 것 같군요. 러브님 30.91:1 이십니다.
  • ㅎㅎ~ 좋은 명절들 보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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