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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ksc47582007.09.25 00:06조회 수 111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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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달리는것이 불법이다
인도 달리는것이 불쾌하다
생각하시는 분

딱 이렇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댁의 어머님 혹은 여자친구 와이프 등 가족이
자전거를 배우겠노라 길을 나섭니다
인도는 잔차가 다니면 불법이라
위험한 자동차 도로로 달려라 하시겠습니까?

쫄바지는 흉하니까
당신은 선수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차려 입을라고 그래
그냥 땀나면 딱 달라붙은 청바지 면바지나
면티 입고 해~
이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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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절대 그리는 못하지요 ~ ㅎㅎ
  • 우리나라 도로... 자전거에게 상당히 위험하고 애매한곳이 많습니다... 특히, 혼자 이동할때는요...

    원칙도 중요하지만.. 보행자에게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끔씩은 융/통/성을 발휘하여 자기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 ksc4758글쓴이
    2007.9.25 03: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강조 하고 싶었던 그 융통성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더군요
    지켜야 할 것은 지켜서 가질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좀 덜 지켜서 가질 수 있는 무엇보다 작을때는 '지켜야 할 것'의 존재감은 잠시 뒷전이 될 수도 있다는거 알아주셨음 합니다
    물론 '가질 수 있는 무엇'의 의미는 개인적이거나 음지의 것이 아닌 밝고 좋은 어떤 것일때
    국한되야 하겠습니다만요
  • 청계천에서 인도로다니면 몰매맞습니다. 완전초보님들/어린분들은 우회하십시오.
  • 너무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갈 문제는 아니라 보여집니다^.^
  • 도든 이치가 보는관점의 차이입니다.
    내가 남을 욕하지만 그 입장이 되고보면 이해하고 자신에게 관대해지듯...
    내가 보행자와 운전자일때의 자동차에대해 느끼는 차이처럼 너무나 본능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남을 비방하거나 잘못됨을 말할때는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하고
    절대적으로 내 의견만 내세우기보단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먼저 귀담아 들어보려는
    글을 써야겠죠.
    저는...글쎄요...중간적 입장입니다.
    왜냐면 저역시 보행자 이면서 또한 인도를 타기도하니까요(하지만 인도에선 100%행인을 존중해줍니다)
  • 역지사지가 정답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준다면 양보는 자연스러워질 것 같은데....
  • 운전도 (처음부터) 도로에서 배우는/가르치는 것 아니 듯이,
    잔차타기는 차도와 보도를 포함하는 도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도로보다 안전한 곳까지 끌거나 차로 운반하여야겠지요.

    잔차가 보도로 다니는 것은 무법도 불법도 아닌 명백한 위법행위입니다.
    융통성을 부려도 가급적 횡단보도를 포함한 보도에서는 잔차를 끌고 가야합니다.
    내가 (친한 사람이) 안전하기 위해 타인에게 불편/위험을 줄 수 있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 완벽한 차 로써의 도로에서 자전차 타기는 어려운 면이 많지만...

    항상 그렇게 되도록 노력은 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차들의 인식이 바뀌고... 우리의 권리도 찾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인도에서 내 몰리면... 날아다니렵니까...

  • 갑짱님 멋쪄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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