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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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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운전자들 머리속 개념부터 좀 개조해야할필요가 있지않을까요? 자전거도 차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사고나면 차와동일한 대우받죠... 글쓰신분... 왜 천천히 가는 자전거에 클락션을 빵빵대십니까?? 한가지만 여쭤볼까요? 자전거보다 더 느린 지게차가 1차선이나 2차선으로 가면 뒤에서 계속 클락션눌러대십니까? 포크레인이 앞에갈때 클락션 막 눌러대십니까? 가끔 경운기가 교외도로에서 한차선 다잡고 갈때 뒤에서 클락션누르시지는 않으시죠?
저도 자전거만큼 자동차운전도 즐기는 사람이지만 자전거도 지게차나 포크레인 경운기같은 느린차와 같이 생각하면 그렇게 거슬리지않습니다. 그냥 조심히 피해가면 그만이죠. 글쓰신분 앞으로는 앞에서 자전거가 가면 그냥 지게차하나 가나부다 하시고 지게차 피하듯 피해가주시면 안될까요...
자전거의 위험을 걱정하시기보다 먼저 존중해주시지요... 그리고... 대형차로 클락션누르면 앞에가는 사람이나 자전거 거의 기절합니다... 갑자기 중심잃고 사고날뻔한적도 있구요..... 괜히 신경질적으로 쳐다보는거 아닙니다... -
윗분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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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위험이지만 버스가 더 짜증 납니다.
어떨때 보면 버스 기사들 일부러 매연 뿜고 가는 것 같아요.
내리는 손님, 타는 손님도 없는데 출발 안하고 기다리다가 꼭 뒤에 오면 부웅하면서
검은 연기 확 뿜어대곤 출발하는게 일부러 저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도로 다닐 땐 일부러라도 마지막 차선의 거의 1/3 정도 되는 부분에서 탑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차가 완전히 지나다니게 해 놓으면 그게 더 위험하다구요
차가 자전거를 인지하고 옆으로 피해갈 수 있게 아예 인도와 차도 분리된 선에서
차도 안쪽으로 50센티이상 들어가서 타라구요.
그게 더 안전하다네요. -
차도는 좀 위험하기는하죠..ㅡ.ㅡa 대형차..클락션 소리.. 쓰러집니다..; 저도 도로위주로 탑니다만 항상 인도와 차도와 분리된선에서 타죠.. 간혹 불법 주차 차량을 피해 차선으로 넘어 갈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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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잔차도로가 있는데도 도로에서 라이딩하시는 분들'이라 바뀌면 논란은 덜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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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잔차도로는 못 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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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우리나라의 도로사정을 이해하고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차도를 이용하되 가급적 길가로 비켜서 천천히 이동을 해야 합니다. 차량은 자전거가 차량으로 분류된다는것을 인식하고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는이상 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운행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모두는 양쪽의 입장입니다. 우리가 운전자들을 욕하면 우리가 자신에게 욕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저도 차량운행하다가 위험하게 길중앙을 막아서며 운행하는 라이더들은 좋게 안보이고 저러니 운전자들에게 사서 욕을 먹지... 하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특히 우중에 차도에서 라이딩하는 분들... 뒤에 가는 차량들 엄청 짜증난다는 것을 좀 이해합시다. 자칫 앞에서 넘어지면 뒤에 오는 차가 깔아뭉개서 과실치사시킬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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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렇게 말씀하실줄 알았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옆에 있는데도 거기로 안가는 이유...
생각해보셨나요? 어차피 거기로 가봤자 얼마안가 끊기게 되고 다시 도로로내려왔다 올라갔다
오히려 더 사고위험이 높기때문에 아예 안올라가는 마음 헤아려는 보셨나요? 자전거좋아하고
많이 타시는 분이 아니시군요... 적어도 한번이라도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지않으신 분이군요...
ㅎㅎㅎ 운전면허가 있냐구요? 아... 대형면허는 없습니다... 1종 보통이죠... 자전거많이타고 다니면 저사람 차없나부다 하는데 그런 분중 하나시군요...
우리나라에 자전거전용도로만 따로 되어있는곳보셨나요? 다 인도에 형식적으로 색깔만 바꾸고 해서 만든거 아닌가요? 거기서 보행자와 사고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세요? 그걸알고 자전거도로로다니기 오히려 무서워서 자전거의 법적인 도로인 공도로 나가는 이유또한 있습니다... 이런데 들어와서 그런말씀해봤자 저같은 사람이 법적이고 현실적 이치에 맞는 말 아무도 안하고 그저 '조심하겠습니다' 할줄 아셨습니까? 차라리 보배같은데 올리셨어야 호응을 많이 얻으셨을텐데요...
지게차 전용도로? 경운기 전용도로? 그런 반론으로 참..... 할말이 없습니다... 진짜 대형차운전하시는분이 맞으시군요... 더이상 할말없습니다... -
자전거 전용도로가 어디에 있지요? 서울에서는 못 보았는데...
주로 도로에서 MTB를 탑니다. 제일 끝 차선 한가운데로 갑니다.
클랙션 울리면 위협운전 내지는 살인미수로 고수하겠다고 싸웁니다. 누구든 걸리면 용서 없습니다.
보행자든 자전거든 아무데나 클랙션 울리는 운전자들은 이 나라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서울 전지역이 클랙션 금지구역이라는 법은 알고 있는 줄 모르겠습니다. -
대형차가 에어 크락션 울리는것도 심장이 멈추는일이고
곁에 인도나 자전거 도로가 있는대 도로를 타는것도 문제인대요
댓글들을보면 양보가 전혀 없읍니다 !
저역시 도로를 많이 타는 편임니다만 대형차들이 무조건은 아니라생각함니다
대형차량 특성상 차체의 너비와 가속으로 인하여 잔차인이 위험할수있다는 글을 올리셨는대
우리나라 도로 여건이 완벽하지 못한것은 누구나 알고있는일이니
굳이 규칙을 따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완벽하지못한 도로에서 내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임니다
아마도 언젠가는 운전자와 잔차인이 편히 공유할수있는 길이 만들어지겠지요 ....... -
에어맥스2000님 자전거타고 자전거도로 한번 달려보고 나서 그런소리하세요..자전거도로 길어봐야 500미터입니다. 대부분 불법정차해 놓은 개념 없는 운전자들에게 자전거도로도 빼앗기고 노점상에 빼앗기고 뭐 어쩌라는 겁니까? 저도 운전하지만 클락션 안누릅니다. 대형트럭들 클락션 소리 좀 큽니까? 승용차래봐야 살짝 눌러도 크지 안지만 대형차량은 클락션 개조해서 소리도 어마어마하죠. 잔차타다가 화물차클락션 소리 정말 짜증납니다..한번 타보고 나서 글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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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종보통 1종대형 특수트레일러 면허 있고 트레일러 운전 젊을때 10년가까이 했습니다. 시멘트 운송하는 트레일러....일명 BCT 근데 전 그때도 영월현대시멘트에서 시멘트 싣고 단양에서 시멘트 싣고 다닐때 자전거 지게차 포크레인 경운기에 경적울린적 없습니다. 내가 살짝 피해서 가면 되지요.. 이런 맘이 아닌가 싶네요. 대형차 올라앉으면 대형차운전자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게 되고 자전거 앉으면 자전거 운전자 입장만 생각하고...
대형차 할때 이런 생각한적 있습니다.
일반 소형차 운전자의 대형차에 대한 적개심을 느끼면서 대형차에 하루만 옆에 타고 다니면 소형차 때문에 얼마나 간이 조리고 시껍시껍 하는지 알거라고....
그러나 큰차나 작은차나 자전거나 오토바이나 다 자기입장만 생각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사는것을...... -
자전거............... 제대로 탈수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 찾기가 힘들던데요... 그래서 도로로 다니는건데.. -
도로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
좀 우스운 말이네요....
그럼 도로에서 잔차를 안타면...산이 바로 내 집앞에 있나요???...
아니면...자전거 전용도로가 내집 앞부터 이어져 있나요????....
암튼 도로로 나가야 어딘들 갈 수 있는 것이겠지요....
전 자전거타고..종로도 가고..광화문도 가고...
남산도 가고 한강도 가도.....시장도 갑니다.....
그 길은 골목길도 있고....자동차가 다니는 8차선 도로도 있고....
굳이 구분해서 다녀야 할 이유는 없을 듯.....
단, 자동차 전용도로는 안 다닙니다.....
정확하게... 다닐 길을 다니는데...누가 뭐라고 하면....
그런 운전자...결국..좀 괴롭게 됩니다....여럿..있었습니다..... -
자전거 타고 도로주행시 도로교통법규 위반한일이 없는데, 고의로 갈구면 법이 허락하는한도
내에서 저한데 걸리면 용서없습니다. 모두가 더불어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안그래도 공해, 기름값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 -
10simi님도 물론 촉박한 시간에 쫒기시겠지만. 시내에서 화물차 모는 사람들은
탕띠기 시간띠기 라서. 단 몇분에 1탕이 갈릴수도있습니다 ㅋ 넉넉한 마인드 갖기가 좀힘들죠..
화물차 타신다니. 1탕차가 얼마나 큰진 아시죠..
엔진이 좋거나 도로사정상 최저속도를 준수하지 않아도 될때 도로타면 좋겟어요 ㅋ
도로뻥 뚫렸는데 최저속도 낼 엔진이 안되면.. 도로 가에서 안전하게 타시면되고.. ㅋㅋ
한강 잔차도로 남단에 내려서 걸어가시오..(노량진부근) 구간에서.. 오늘 대인 사고났더군요 ㅠ.ㅜ -
인도에서 타는게 더 위험하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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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해도 한차선 차지하고 꿋꿋히 내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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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향인 대전에 자전거를 타고 다녀 왓습니다...
가서 등에 파스 붙이고 누워있다가 차례지내고 올라오니 길고 길던 시간이 금새 없어졌네요...ㅎㅎ
제가 말하고자 하는 본론은 장거리를 다녀 오다 보니 느낀 점을 얘기하자면, 자전거 도로가 옆에 있어서 내심 '암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로 다녀야지' 했다가 금새 막히고 또 막히고 또는 자전거 도로 끝에 안전봉????으로 막아놓고 우회해 가라는 식으로 해 놓고, 이거 독일이나 유럽의 자전거 도로를 생각해보고 내심 속이 상하더군요...ㅎㅎ 사실 위엣분mamcms 님 말씀대로 명색만 자전거 도로가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서 도로 우측으로 붙어서 가면서 수~~~~~~~많은 차들을 봣는데, 제 옆을 멀찍이 띄워서 가시는 마음씨 좋은 분들도 상당수고, 화이팅~이라고 외쳐주고 손을 흔들어 주는 꼬맹이도 있고, 같이 흔들어 줫습니다. 그리구, 트렁트에 mtb 실고 가시는 분도 있고, 반가워서 차를 기억해 뒀는데, 상당한 정체 때문에 조치원에서 보구, 속도를 내서 가시는 가 싶더니, 천안에서 또 보게 되더군요...그런이들이 있는가 반면에 신경질적으로 뒤에서 빵빵거리는 운전자가 있는가 하면, 특히나 트럭이나 대형버스가 클락션 한번 울리면 가슴이 콩딱콩딱해지고 지금 죽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 쪼라서 한쪽에 완젼 붙어서 가거나, 한동안은 자전거를 옆에 두고 걸어간적도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도로에서 안타본것은 아니지만, 서울 끝무렵에 올때는 차들과 경쟁하고 나름 노하우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위엣분 말씀대로 사실 운전자와 자전거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게 딱히 차선의 1/3 뭐 이런거 보다, 교통흐름을 봐 가면서 붙어 줄때는 붙어 주고 내치고 나갈때는 차선좀 사용하다가, 우회전 깜박이 킨 차량이 앞에 있다 싶으면 마지막 차선 왼쪽으로 붙어 주는 센스를 발휘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금일 서울에 도착해서 양화대교에서 하늘을 보니깐 긴장이 탁 풀리면서 보름달이 아주 풍성하게 올랐드라구요..시간 남으신분들은 보름달 감상하러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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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로에서 왠만한 공간 차지하고 배려 하려 노력합니다. 뒤어서 ㅈㄹ 하면 한 차선 완전 차지해 버립니다. 이런 토론(?)이 계속 돼면 한국에서도 많은 외국 같이 자전거 전용 도로가 생기겠지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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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미님 의견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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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비행기를 타도 위험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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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도(?)에서 잔차 타는건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목숨을 잃는 등의 대형사고는 대부분 차도에서 잔차를 타는 경우에 발생하더군요. 그만큼 위험한거죠. 법이네 뭐네 어쩌고 저쩌고 해도 잔차는 일반 차량에 부딪히면 한 방입니다. 왠만하면 도로를 타지 않는다는게 제 지론이에요. 그리고 차도 옆의 인도로 다니는 것도 솔직히 위험하죠. 이것 역시 되도록 안 다니는게 좋지요. 인도에서 주행하다 보행자와 부딪혀 사고나면 잔차 운전자에게 그 책임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이나저나 설 곳이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설 자리가 없는게 잔차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탄천이네 뭐네 한강 같은 자전거 탈 수 있는 환경도 서울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이지 대한민국 전체로 본다면 극히 미미한 수준 아니겠습니까? 두 발은 살기 힘든게 현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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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타는거야 위험천만이 사실이지만 어쩝니까 ... 탈려면 도로뿐이 없는데 ..
그래서 보호장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 그리고 최대한 갓길로 운행해서 ~
최대한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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