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왈바에 첫 글이자 잔차 구입 및 3번째 라이딩 한 후 소감입니다.
동네 샵에서 메리다 FLX 900D 구입 후 3번째 라이딩을 했습니다.
코스는 거여동 공수부대에서 출발 잠실 둔치, 원효대교 까지..
원래 사는 곳은 남양주 호평인데, 추석 지내려고 본가에 와서
집사람은 음식준비하고 저는 딱히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잔차를 가져왔죠.

왕 초보인 저에게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엉덩이는 부서질 것 같이 아프고
다리는 뻐근하고, 도가니도 쑤시고..
어께도 아프고..
워낙 초보이다 보니 이것저것 모르는 것 투성이고
앞으로 다른 것 안보고 열심히 타보려고 합니다.
일단 기초 체력좀 만든 후,
집 뒤에 천마산을 열심히 다녀볼 생각입니다.
처음에야 끌고 간는 구간이 대부분 이겠지만
계속 타다보면 늘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
앞으로 많은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