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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ksc47582007.09.26 05:23조회 수 90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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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분여사납치사건(네티즌 평점 7점대)
기대는 금물 그냥 편안하게 즐기려는 마음이라면 충분히 웃고 영화 상영 후에
깔끔하게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코믹물


본 얼티메이텀(평점 9점대)
전작보다 나은 2편은 없다는 영화계 불문율?을 깨고
슈프리머시(2편)이 흥행에 성공했고 또 다시 2편보다 나은 3편이라는 호평을
받은 영화 기대치가 높아도, 판촉물에 대충의 내용을 봐서 뻔할거 같으면서도
흥미로웠던 첩보물

사랑(평점 7점대)
그냥 흔한듯한 스토리와 평범함을 뛰어넘지는 못하는 연출력
허나 예상되는 감동도 감동이고 특별히 뛰어나지 않은 연기를 보이는 배우들 역시 배우다운
잠깐 뭉클해지는 영화



즐거운 인생(평점 9점)
꿈꿔왔던 것에 대한 도전을 보이는 약간 루즈한 전계
개인적인 평가로는 평점 9점은 오바(영화사에서 고용한 알바생 수가 꽤 있을듯한...)
왈바 회원분 중 40대이상 형님들께선 나름 공감하는 부분 공감해주고픈 부분이 영화 곳곳에
대놓고? 드러내지만 라디오스타가 생각나는 특별하지 않은 영화


사족:
이렇게 4편 리뷰를 올려봅니다
명절 내내 영화를 보며 이빨 사이에 끼는 팝콘껍데기? 빼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영화 매니아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좋아하는 수준인데 이번 추석때는
무슨 광풍이 불었는지 몰아서 보게 됐었네요

anyway~개인적인 리뷰글이 되지 않으려고 나름 검색질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써봤습니다

영화 감상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즐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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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액션, SF, 공포 영화광인 제게 보언시리즈 첫번째, 세번째는 정말 액션 대작이라고 평가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레지던트 이블 세번째작이 너무 기대됩니다. 두번째 nemisis 는 좀 별로였지요..
  • 어제 '즐거운 인생'을 보았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 때문에 선택한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중년 가장이라면 가족과 함께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족에게는 남편이며,
    아빠란 존재를 좀더 이해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같더군요..^^

    초반부에는 약간 지루합니다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괜찮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그렇더군요.
    영화를 보면서 불현듯 느꼈던 것 하나, 옛날에 배우다 만 클래식기타를 다시 배워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본 얼티메이텀, 이 영화는 재미로 무장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별히 멜로물 같은
    장르에만 관심을 쏟는 분이 아니라면 권해 볼만 합니다.
  • 그런데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겠지만 보언 시리즈도 원작 소설 스토리와는 큰 전개는 비슷한데 내용은 전혀 다르더군요. 원작 소설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액션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보언 시리즈 원작 한번 봐보세요. 그거 보느라 밤을 몇번 지샜습니다. 번역본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 JK 롤링여사의 해리포터 시리즈 팬인 저는 영화 1편 한편보고 다시는 해리포터 영화는 안봅니다. 원작(가능하면 영문원판)을 보세요. 내용 전혀 다릅니다. 흥미진진하구요.. 절대 청소년만을 위한 소설이 아닙니다.
  • JK 롤링여사의 해리포터, 맞습니다. 책이 청소년용이냐, 성인용이냐는 논외로 하고서라도
    소설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요즘 보니 영문판이 싼 가격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더군요.
  • 오만과 편견의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의 일생을 영화화한 "Becoming Jane(비커밍 제인)"이란 영화를 보아습니다. 국내에선 10월11일경에 개봉한다고 하던데 주인공역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주연을 했던 앤 해써웨이가 맡는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중 하나지요^^
    내용은 직접 감상해 보시면....ㅡ,.ㅡ;;;;
  • 오타 수정합니다...보아습니다----------->보았습니다...
  • 2007.9.26 2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아가 정말 섰나요? ㅡ,.ㅡ















    무대에 섰냐는 야그입니다... ㅡ,.ㅡ





    =3==3===3
  • 본 얼티메이텀 저도 추천합니다~ 즐거운 인생도 한번 봐야겠네요~ ^^
  • 즐거운 인생만 봤네요.
    전 3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가슴에 와 닿던지요.
    평일 휴가내고 조조로 가서 봤습니다.
    면도 안하고, 모자쓰고, 반바지 입고...
    나오면서 생각해 보니, 영화 컨셉에 맞는 복장이 되어버렸더군요.
    '불놀이야'가 그렇게 슬픈 노래더군요.
    노래야 원래 안되는거지만, 기타 배워보고 싶었더랍니다.
    SF영화는 아니지만, 말 안되는 중년 판타지 영화라고 합디다만,
    그래도 손을 내밀면 잡을만한 거리에 있는 꿈들이라 기분 좋게 봤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눈물도 찔끔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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