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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올팍 <심폐소생술의날 행사>에 참여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미니메드2007.09.28 21:00조회 수 658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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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게시판에 누군가 행사 안내를 하기에 올려봅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참여해보는 것도 의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심폐소생술... 저도 한번 참가해볼생각입니다 ^^

참여안내

http://www.kacp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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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대한심폐소생협회...

    의아한 것이... "심정지 환자 및 가족 체험 발표" ???

    심폐소생술을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지만...
    글쎄요? 병원에서의 적합한 의료행위에도 수없이 sue(고소)가 걸리는 현실에...
    함부러 남을 돕겠다고 덤벼들었다가 않좋은 일을 격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물론 "착한 사마리안의 법"이니 하는 것들도 있지만...
    막상 현실을 맞이하게 되면 의료인들도 사후(事後)의 책임을 확실히 하고자 하는데...
    간단한 교육을 받은 시민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 우려되는군요...

    부정적인 시각이 아니라...
    그냥 걱정스러운 한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 deepsky1226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CPR 트레이닝을 6-7회 받았습니다만, 강사분께서 강조하는 내용중에 하나가 응급환자가 만일 의식이 있다면 반드시 자격증을 먼저 보여주고 내가 CPR을 해도 되는지 동의를 구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만일 그렇지 않고 멋대로 하다가는 아무리 선의에서 나온 것이고, 남을 위해서 한 행동이라 하더라도 (특히 미국에서) 고소당하는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렇게 여러번 트레이닝을 받았어도 실제 써먹은 적은 한번도 없고 만일 정말로 해보라고 하면 못할 것 같습니다. 응급환자가 성인이냐 아이냐 애기냐에 따라서 몇초마다 몇번씩 숨을 불어넣어주고 이거 머리가 나빠서 못외웁니다. 쩝...
  • ^^
    물론 위 두분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충분히 우려 하실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꼭 내가 모르는 타인을 돕기위해 배운다기 보다는 '나 하나로 내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이라고 생각하고 가정에서 내 가족들에게 만일에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으로 한번 참여해 보신다면 아마 좋은 경험이 되실껍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것 이겠지요.
    하지만 만약 가족중 한사람이 이런 심정지 상황이 되었을때 누구도 뒷책임을 생각하며 행동하게 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다고 판단되는 행동을 하겠지요. 어차피 심정지 상황이라면 구급대 등 전문 의료인의 빠른 조치가 없다면 대부분의 경우 죽음에 이르게 되거나 치명적 뇌손상을 입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의미로는 그 자리에서 그 사람을 구한다기 보다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시간을 벌어 줄 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어떻게 보면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계몽하기 위한 차원도 있는 것 같더군요^^

    저 역시 알아두면 나쁠 것 없다는 생각으로 와이프랑 딸이랑 함께 가볼 예정 입니다.
    작년에도 갔었는데 집에서 연습할 수 있는 연습용 킷도 주더군요^^
    딸아이 때문에 자전거는 놓고 갈 것 같은데 왈바분들 뵙게되면 인사라도...^^
  • 제 댓글에 약간 오류가 있어서 정정합니다. <응급환자가 만일 의식이 있다면 반드시 자격증을 먼저 보여주고 내가 CPR을 해도 되는지 동의를 구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을 <응급환자가 만일 의식이 있다면 반드시 자격증을 먼저 보여주고 내가 응급처치를 해도 되는지 동의를 구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바꿔야 할 것 같네요. 기동륜님 유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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