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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XX만큼 아프다..

........2007.09.30 23:35조회 수 127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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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덧니 뽑을 때 만큼 아프고..

사랑은 알보칠 바를 때 만큼 아프고..

사랑은 인공 요도관 삽입만큼 아프며,

사랑은 조직검사 만큼 아프고..

사랑은 문지방 건너가다 부딪힌 발톱만큼 아프며..

사랑은 나무가시가 손톱에 박힌만큼 아프고,

사랑은  떨어진 볼펜 줍다 책상머리에 부딪힌 만큼 아프고..

사랑은 종아리에 붙힌 파스를 땔 때 만큼 아프고..


사랑은 내가 죽는 만큼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들을 다 잊을만큼 사랑은 치유랍니다..




사랑하소서~~


야동말구... ㅡ,.ㅡ;;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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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시끄더~!!!.....아픈데나 빨리 나을 생각이나 혀~^^
  • 글쓴이
    2007.9.30 23: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각대로 몸이 나으면 제가 명의 화타선생을 주치의로 모신거게유? ㅋㅎㅎ
    나름대로 돌아댕길 수 있을만큼은 되었으니.. 먹벙 있으면 불러주세유~
    택시타고 움직이면 되니께..ㅎㅎㅎ

  • 사랑은 패달에 정강이 찍히는 만큼 아프고..... ㅋㅋㅋ
  • 요도관 삽입은 보는 사람들 또한 정신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군대있을 때 화상으로 일반외과 화상병동에 장기간 입원했었는데, 거기 입원 환자중
    70%가 하앙문 관련 질환을 가진 사병들이여서 심심찮게 호스 꼽는거 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끔찍하더군요...^^
    물론 당하는 사람이 젤 괴롭겠지만...
  • 사랑이 겨우 그런 것들 정도 밖에 아프지 않을까요??

    그런 것들로는 형용할 수 없는 말 못할 아픔..

    사랑..

    하지만 사랑하기에 행복하고..

    사랑하기에 살아갑니다.. ^^
  • 사랑은 사랑한만큼 아픈겁니다....
  • 요도관 삽입... 크 ~ ~

    그런데 저는 하도 병원 신세를 많이 져서 그런지, 그런대로 참을만 하더군요. ㅎㅎ

    하반신 마취를 해서 그런가.. ㅋ
  • 글쓴이
    2007.10.1 0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인공요도관삽입 마취 안하고 했거든요... 솔직히..

    여친하고 깨질때보다 몇십배 더 아팠습니다... ㅜ.ㅜ
  • 결론. 사랑을 안하면 고통도 안받고 치료받을 필요도 없다 !
    그래서 전 사랑을 안합니다. ㅡ,.ㅡ;;;
  • 눈에 콩깍지 씌어지면 진정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때의 사랑은 정말 달콤하고 행복함 그 자체 입니다~

    사랑하는데 무슨 아픔이 있나요?? 전 사랑하는데 아픔이 없었는데 ;;

    아 돈이 조금 많이 나가서 그렇지 그건가 ㅎㅎ;;
  • 아 명작입니다.~~~! 명예의 전당으로...
  • 사랑은 줘도 받아도 아픔이지만 그래도 그아픔마저도 감수하는게 사랑이 아닐런지....
  • 그래도 사랑하면 ... 무한내편이 생기는 거니깐.. 그 정도 희생은-_-;;;
  • 남자들은 과거의 사랑에 집착하고 여자는 현재의 사랑에 올인한다는데요~ 맞을까요? 제 경험상으로 보면 그런거 같은데 여자들은 예전의 사랑을 너무 빨리 잊어 버려요~ㅠㅠ 여자가 현명한거 겠죠?
  • 사람마다 틀린게 아닐까요-_-? 잊음의 속도는...
    그리고 제 생각에 현재에 올인해야 한다는게 정말 현명한것 같습니다-_-;
    현재 남자친구가 옛사랑을 잊지 못하고 과거와 현재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면..
    현재의 사랑은 정말 슬플것 같습니다.
    결국 과거에 나름대로의 사랑을 못잊어 돌아간다면... 정말 현재는 슬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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