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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육포 땡겨

무한초보2007.10.02 22:12조회 수 1250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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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구랑 집에서 간단히 술한잔 하면서 육포를 사 먹었습니다.

평소 최악의 가격대 성능비로 항상 안주거리에서 예외였었지만 그냥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한번 맛보면 끊기가 힘들어서 안먹었는데 다시 맛을 들이니 이거 끊기가 힘드네요...큭~

오늘도 한참 쇼핑몰에서 육포 구경하다 주문버튼위에서 손가락을 한참 떤 후에 슈퍼로 가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어디 싸고 맛있고 양 많은곳 없나요?  

집에 들어가면서 또 사먹어야겠습니다.  침 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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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육포는 마카오 육포가 참 맛이 있던디 꿀꺽...
  • 멸치에 맥주 마시다 초보님 글본후 갑자기 비려서 육포 예기 꺼냈다가 마눌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비싸담서요?
  • 생각만 해도 갑자기 입안에 침이 고이는군요..... 흐흐흐;;; 슈퍼 Go Go~!
  • 근데. 집에있는 몽몽이용 육포는 어떨까요.......ㅋㅋㅋ 사람이 먹어도 되려나.......ㅎ
  • 이글을 괜히 봤지말입니다... 큰 머그잔에 맥주일잔을 가득부어 한모금 냉큼마시고 육포를 씹으며 댓글달고 있지말입니다. ....오늘은 술을 자제하려했건만...ㅠ.ㅠ
  • 맥주에 깐옥수수 통조림 먹고말입니다.....

    몽몽이 육포라도,,있다면 말입니다....

    제가 틀니라,, 빨아서 먹을 생각하니,, 삼만년 걸릴것 같아서말입니다,,,,,,,,^^
  • ㅋㅋㅋㅋ 제가 몇번을 글올렸거늘... 진정 맥주에는 훈제아몬드..... 예찬론자들은 없다는 말인가??
  • 홈쇼핑 육포가 가격도 저렴하구 맛도 엄청좋습니다.
    저도 육포를 좋아해서 평소에 가끔 편의점에서 사먹는데
    맛은별로면서 양도적고 가격은 엄청 엄청 비쌉니다.
    쬐끔들은게 3천원 후반대 ?
    그런데 홈쇼핑육포는 30개들이 한셋트에 29,900원하던가요?
    암튼 마눌님이 자전거탈때 힘내라구 사준건데 그냥 집에서
    티브이 보면서 다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졸깃하면서 그 감칠맛이란 ....
  • 탱구/오!보이 육포가 맛있습니다...

    탱구(코주부)는 짝퉁이 많이 나옵니다...

  • 홈플러스에서 파는거 맛나던데요. 싸고..소고기도맛나지만 개인적으로 돼지고기가 더 좋다는^^: 육포에는 기름장이나 막장이 최고!
  • 주변에 결혼하시는분 계시면 패백때쓰고남은 육포를 마구줄텐데요 ㅎㅎ
  • 훈제 아몬드요!?ㅏ하하 와우
  • 홍콩 육포가 살살녹아내리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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