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뉴스에는 소고기로 싸먹는 상추라고 나오던걸요... ^^;;

얇은 배추 나옵니다. ㅎㅎㅎㅎ

깻잎도 있는데~~~

헙.. 전 오늘 닭갈비 먹음서 상추 더 달라고 했는데...;;
어쩐지 오면서 귀가 간지럽더라........;;;
그러고보니 상추가 원래 그런걸 주는건지 몰라도 크기가 작더라구요. 앗 또 생각났는데 춘천 가면서 보니 길에서 한 아주머니가 상추비슷한걸 뽑고 있었습니다. 흔한 상추를 왜 뽑나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고향텃밭에 상추가 한무더기 심어져있는데 관리좀해야겠군요 -,-

상추 가격좀 내렸습니다.
채소값 내리는 중인데..
마진 유통비용때문에 비싼거지요.. 추석 지나고 지금
내리는 중인데요..

몇일전 고기집에 갔더니... 저래기(겉절이...?,표준어로는 잘...)가 상추가 아니라 양배추더군요...

하하하 요 몇일전에 삼겹살을 먹으러갔습니다.
파가 모잘라서 파를 더달라고 했더니
값이 올라서 안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쩝.

식당분덜 뭘모르시는 사람들입니다.
언젠가 요식업자들 월간지에서 이런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목은 "퍼주는게 남는거다"
그글을 쓴 삼겹살전문 식당주인의 말쌈은 상추와 깻잎 파 값이 아무리 비싸도
몣주간 계속되다가 정상가격으로 돌아 오게 되어있답니다.
오히려 그몣주간 막 퍼주면 당연히 사람들에게 인심을얻어 퍼주는 기간은물론
1년내내 손님들이 득실득실 ...
하여간 그눈치받으며 상치한잎 더먹으면 그맛이 어떨지요.
전 눈치보이게 하는식당은 아무리 맛이좋아도 다시는 절대 안갑니다.

하늘기둥님, 아는게 무지 많은가 보네요. 직접 식당 하시면 떼돈 벌텐데 한 번 해보세요. 과연 세상살이가 말 처럼 그리 쉽게 되는지 봅시다.

위에분 이상하게 태글을 거시네요 ?
저는 세상사 순리가 그럴수도 있겠다싶은 얘기이지 식당하시는분들 매도한게 아닌데...
그리고 제생각이 꼭 그렇다는것이 아니라 읽은글이 공감이 가는바가있어
인용을 한것뿐이고,
아무튼 장사 가뜩이나 안되는 삽겹살집 사장님 같은데 태클걸려면 좀 설득력있게 거세요 .
참내 ! 여기서 글쓰던중 처음으로 거시기 하네요.

태클인거 같기도하고...아닌거 같기도하고...
하늘기둥님 그냥 넘어가세요~~

정말 내가참는다 하하하하하 ~ 가 아니라
다시한번 읽어보니 태클이 아니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세상만사 둥글 둥글 O O O O O O ~

하늘기둥님 글이 좀 그런부분이 있네요. "식당분덜 뭘모르시는 사람들입니다." 약간 무시하시는 듯한 발언같네요. 그리고 모든 식당이 그런식으로 한다해서 잘되는건 아닙니다. 단골이 있고 일정 매출이 있는 자리잡힌 음식점이라면 되려 손님들이 이해해주시고 더달라는 말씀들 많이 안하십니다. 저희 집이 음식점을 하고있고, 뭐 거의 연중행사처럼 이런 채소값 폭등이 발생하는데 하늘기둥님 생각하시는것처럼 그렇진 않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들으세요. ^^

하늘기둥님.........이런사람, 저 사람이 있읍니다
그냥 나와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이려니 하세요................

추석 전까지 금상추 맞았습니다 제가 슈퍼를 하다보니

가락시장을 매일 나가봐서 압니다 ~ 야채값 금값이었습니다 ~

그래도 사가시는 분들 보면 참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하는게 있지 않습니까...

비싸도 사드신분들이 있는가 하면 왜 비싸냐구 등등 말씀하시는분들 ...도 있습니다..

요사이 추석 끝나고 윗분 말씀처럼 야채값들이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야채들이 많이 나와 소비도 활발해져서 모든 농민들이 풍요롭게 사셨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