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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궁금증...질문 좀(자전거관련 아님)

십자수2007.10.05 03:56조회 수 85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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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목격한거.
플라타나스 가로수에
드릴로 구멍을 여러개 내더니 그 구멍에 뭔가를 주사(?)한 후 실리콘으로 틀어 막더군요. 지나다 길가에 가로수 아래 부분을 살펴보세요. 바닥에서 60cm정도 높이에 나무 한그루당 5~6개의 실리콘이 박혀 있을겁니다.

이게 무슨 작업인지 아시는 분
1. 일종의 예방차원의 병충해 방지용이다(잎마름병 등)
2. 너무나 성장속도가 빨라 매년 가지치기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고자 투여하는 성장 억제제다.
3. 기타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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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궁금증
요즘 포스트 시즌이 한창이죠.MLB얘깁니다.
아니 야구선수의 폼 얘깁니다.
1.언더핸드나 사이드암 투수가 늘 같은 폼으로 던지다 타자를 상대중 갑자기 폼을 바꿔 오버핸드 스로우로 던졌다.
반칙일까요? 상관 없을까요? 타자가 상당히 당황해 할듯 한데...

병현이가 갑자기 랜디처럼 던진다고 생각하면... ㅋㅋㅋ

2.좌우 교타자(스위치 타자)가 투수를 상대중 볼카운트가 진행 되는 상황에서 타석 변경이 가능할까요?
예를 들면 좌타석에 있다가 투수가 좌투수로 바뀌어 그 타석에서 다시 우타석으로 옮길 수 있을까요?

오늘의 궁금증은 위 세가지입니다.

별게 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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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구멍안에 최음제를 넣어...

    나뭇닢을 통해... 공기중으로 퍼지게 하여...

    두째.. 세째를 가지게 하여..

    차세대 우리나라의 견인차들 생산을 도모한다...

    약효는.. 유부남/녀 에 한한다...ㅋ
  • 십자수글쓴이
    2007.10.5 06: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하도 까칠한 짜수 못기다리고 이웃동네에 검색으로 물어보니 야구의 경우 둘 다 가능하다네요. 다만 타자의 경우 투수가 셋포지션 상태이거나 포수와 사인을 주고 받을때는 안되고 빙빙 돌거나 로진백 사용 등 셋포지션이 아닌때 옮겨가면 반칙 아니라고...

    투수의 경우 폼을 어떤걸 하든 지 맘이랍니다.
    다만 오래된 폼과 콘트롤 등의 어려움 그리고 포지션 변경에 따른 부상방지 때문에 안하는것 뿐이지 반칙 아니라네요.

    그렇다면 볼 카운트 진행중에 타자교체가 가능할까요? 이것도 물어보러 가야지... 타자가 치명적인 부상인 경우 말고 정상적인 진행 상황에서 볼카운트 진행중에 타자교체???
  • 투수는 던질때 스위치 피칭 가능하니까요.^^
    실제로 미국에서 마운드에서 던질때 오른쪽 왼쪽을 바꿔던지는 양손잡이 투수가 있었다고 하네요.(글러브는 특별히 만든 양손용)
    언더와 사이드에서 정통파로 바꿔 던지는 투수는 종종 있었을 겁니다.

    타자교체는...잘모르겠네요. 부상으로 교체하는 건 많이 봤는데...
  • 아는 게 없어서 패스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ㅎㅎ ~
  • 당연히 볼카운트 진행중에도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투수도 볼카운트 진행중에 교체 가능하건 다 알고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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