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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색깔이...

jmjn20002007.10.07 08:47조회 수 231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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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번 아침저녁으로 금붕어에게 먹이를 줍니다.
원래 꼼꼼한 성격인 제가 이일을 챙긴지 한 1년 정도 되어가는데
얼마전 마트에서 5살 딸래미가 금붕어 두마리를 얻어왔는데
구중 한놈만 붉은색이고 한놈은 검은색 이었습니다.
한 2개월정도 그렇게 지났나...
어제 저녁먹이를 주고선 물끄러미 먹는모습을 보고있노라니
아차,뭐가 이상타 싶더니 검은놈이 없습니다.
전부 노란놈(?)들 뿐이네요.
마리수는 정확히 4마리 변함없고...음...그렇다면 궁붕어가 자라면서
색이 변하는 종이 있나보군요.
금붕어를 많이 키워봤지만 처음 있는일이라...

앗...제일 앞에 보이는 제일 노란놈입니다.(꽁지가 검은 점이 쪼금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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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금붕어 색깔 변함이유는 모릅니다만,,

    저도 님처럼 물고기 키우는 사람입니다,,^^

    잘하시겠지만,,
    최소 보름에 한번 2,30% 부분 물갈이 꼭 해주세요,,
    전체 물갈이는 물고기에게 큰충격입니다.

    여과기 없어보이는데 최소한 에어레이션 ㅡ공기방울 ㅡ 은 해주세요,,,

    즐거운 물생활 하세요,,
  • 저도 검은색,오렌지색 금붕어를 활인마트에서 공자로 얻어 키우고 있는데,, 거의 일년이 지난 지금도 죽지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만,, 금붕어 색깔이 변하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사실이라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할 일 같군요
  • 누가 잡아먹고 대신.....?..ㅋㅋ
  •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군요.
    제가 보기에도 물이 좀....
  • 물을 저는 일주일에 한번 갈아줍니다.
    여과기나 기타등등은 설치않고 그냥키우지만 잘 삽니다
    큰놈두마린 1년이 넘은것 같군요.
    강한놈이 살아남는거죠,이상한 말 같지만 전 그렇게 적응하는놈을 이뻐합니다..^^..
    정보좀 얻을까하고 글을 올렸는데 저와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없나보군요..ㅋ..
  • 까만 놈이 운명을 달리하셨는데 마님께서 부군이 정을 주고있는 것이 죽어 안타까와할 것이 눈에 선 해서 새로운 넘으로 사다 놓은 것은 아닐까요?
    저도 금붕어 색이 자라다가 흑색에서 다른 색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 참 이상한 일이군요, 금붕어에 손댈사람은 절대 저밖에 없는데...
    집사람이 그럴성격도 아니구요,아이들도 너무 어려서 모르고...
    전 흔한 현상인줄 알고 글올렸는데...별 소득이 없군요.저 한테만 일어난 일같군요...
    근데 자세히보니 한놈 꼬랑지 부분 끝이 아주 쪼금 검정 무늬가 남아있네요.
    에이 살다보면 별일 다 생기는데 ...그려러니...

  • 이 글 읽고 맛난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가던 중, 맨날 지났지만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던 수족관 물고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친구놈과 체리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한참 보고 왔습니다.
    종류도 많고 생긴 것도 이쁘장 한게 어항만 있었어도 사올 뻔 했습니다.
    그냥 지나다 보는 걸로 만족 해야지요!
  • 백점병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물갈이 하실 때 물 온도를 높여주세요.
    약 18도 정도로 하면 물고기들이 따뜻하게 몸을 지지거든요.
    아마도 새로 적응하면서 스트레스성 백점병에 걸린듯 합니다. 그래서 색이 변해 보이는 현상이 있을 수 있구요.
  • 참! 소금!
    그리구요 소금을 티스푼으로 한스푼 넣어주시면 소독도 됩니다. 자주는 아니구요.
    물갈이 때 한번, 한달에 2번을 넘지 않도록 해 보세요.
  • 종합정리를 할 걸...
    아이들-영, 유아가 만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세요.
    물고기 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쩝~~~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붕어의 첨 색깔은 짇은 회색입니다.
    성장하면서 흰색이나 붉은색으로 나뉘죠.
    자연 채광이나 조명을 하시면 강한 붉은 색이나 짇은 흰색이 나오지만 그냥 실내의 밝지 않은 조명에선 그냥 옆은 노랑색 또는 누런색으로 보입니다.
    최소 금붕어가 10년은 산다 할수 있는데 대부분 금붕어는 1~2년 즉 청소년기도 못가보고 죽어버립니다.
    여과장치가 없다는것은 좁은 집에 사람 몇을 가두고 절대로 밖에는 못나가게 합니다.
    그곳에는 화장실도 싱크대도 세면대도 아무 위생시설이 없이
    평생을 살라 하는 것과 다음없습니다.
    물고기가 숨을 쉬지 못하여 죽는것보단 자기의 떵이 부패하여 암모니아에 의해 폐사하는 경우가 대 부분 입니다.
    1.금붕어 수를 줄이시고
    2.가까운 수족관에서 저렴한 여과기 하나사셔서 붕어에게 선물하세요.
    3.매주 1번 정도는 30% 물갈이 하시면 금붕어가 좋아라 할겁니다.
    그렇다 하여 평생 잘사는것은 아니죠.
    사람이 하는 생리적 병리적 현상은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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