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보고 유모차에싣고 차로 가던중
앞쪽에서 갓난아이를 안고서 뒤걸음으로 걸어오던 여자가 있길레
(좁을 통행로-카트만 지나갈정도) 저는 멈춰 섰는데
계속 뒤로 걸어오던 여자분 결국 유모차에 걸려 넘어지는걸
제가 손으로 등을받쳐주어 간신히 사고모면했습니다.
제가 괜찮냐고 물어보자 저보고 잘못했다고 왜 사과 안하냐고 난리네요.
남편분도 앞에서 상황을 보고있던차라 제가 그분께 따져물으니
할말 못 하시고 아내분한테 빨리가자고만 재촉...
한데 그 여자분 이치,도리 따지며 저한테 따지는데...좋게 말하려던 저의 당초
의도는 사라지고 결국 저도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네요.
그 여자분 고상한척하며 저보고 자꾸 사과하라고 다그치는데
저는 잘못은 댁이 하고 왜 내가 사과하냐고 큰소리쳤습니다.
어찌됐건 앞을 잘보고 다녀도 시원찬은데 애기안고 뒷걸음으로 걷다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기라도하면...가슴이 철렁하더군요(저도 아이아빠인데...)
암튼 별일 없어서 다행이지만 괜히 기분잡친 하루였습니다.
앞쪽에서 갓난아이를 안고서 뒤걸음으로 걸어오던 여자가 있길레
(좁을 통행로-카트만 지나갈정도) 저는 멈춰 섰는데
계속 뒤로 걸어오던 여자분 결국 유모차에 걸려 넘어지는걸
제가 손으로 등을받쳐주어 간신히 사고모면했습니다.
제가 괜찮냐고 물어보자 저보고 잘못했다고 왜 사과 안하냐고 난리네요.
남편분도 앞에서 상황을 보고있던차라 제가 그분께 따져물으니
할말 못 하시고 아내분한테 빨리가자고만 재촉...
한데 그 여자분 이치,도리 따지며 저한테 따지는데...좋게 말하려던 저의 당초
의도는 사라지고 결국 저도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네요.
그 여자분 고상한척하며 저보고 자꾸 사과하라고 다그치는데
저는 잘못은 댁이 하고 왜 내가 사과하냐고 큰소리쳤습니다.
어찌됐건 앞을 잘보고 다녀도 시원찬은데 애기안고 뒷걸음으로 걷다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기라도하면...가슴이 철렁하더군요(저도 아이아빠인데...)
암튼 별일 없어서 다행이지만 괜히 기분잡친 하루였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