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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런 빵집 아줌마...

eyeinthesky72007.10.08 01:33조회 수 2766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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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빵을 참 좋아 합니다.
그래서,
퇴근 하다가도 집에 빵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될 정도의 빵돌이 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엔,
빵집이 세 곳이 있었는데 한 곳은 떡집으로 전업을 했고
한 곳은 바게트에서 부터 각종 롤빵,파이류,핏짜에 이르기 까지 맛이 걸출하고
다양하게 만들지만 가격이 무척이나 비쌉니다.(그래서 아주 가끔 이용)
유명 제과점이죠.

다른 한 곳은,
시장통에 위치하고 있고 내부가 훤히 보이는 오픈된 빵집 입니다.
비교적 가격이 싸고
덤으로도 빵 몇 개 더 주는 곳이며 맛이 제일로 좋은게
녹차 맛이 나는 파운드 케익과 유명브랜드의 햄버거 와는 비교가 되지 안는
햄버거가 무척이나 맛있고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으며
햄버거용 빵과 햄이 공장에서 나온 빵과 햄이 아닌 수제로 만들어서
입에 감칠 맛이 납니다.
(일전에 하늘기둥님 만나뵈러 금산 내려 가기 전에 뽀스님과 키큐라님,스탐님,그대있음에님께서 맛을 보셨을 겁니다.)

작년 까지는,
주로,
비싼 가격의 *르*제과점을 이용 해왔으나(뭐 작년에 비해서 올 해엔 생활고에 시달리는게 아니구유..^^ㅎ)
올 해 부턴
이 시장통의 빵집을 주로 이용 하게 되었습니다.

뭐 잔차타고 퇴근 하다가 집으로 가는 코스에 있는 빵집이니,
집에 빵이 있는지 없는지를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더래도 이 빵집을 지나기 전에
보고는 자동으로 기억 로긴이 됩니다..>.<ㅎ

이 빵집은 남편분이 사장이며 제빵을 담당하면서 동생과 함께 주로 주방에서
일 하며,
부인 되시는 분은 매장에서 빵을 팝니다.

약,
한 달 전 까지만 해도 그저 평범한 손님 대하듯 하시더니만
최근 20여일 전 부터는
빵 사러 잔차 세워 놓고 들르게 되면
코맹맹이 소리로
"안녕~하세요~!! " 하며 너무 친절하게 맞이하며
목소리 크기도 너무 크게 내어 인근 가게의 사람들이 다 드릴 정도이니
무안하고 제가 다 얼굴이 화끈 거리더군요.

잔차 유니폼 입은 것을 아래 위로 훑지를 안나,
건강 하셔서 넘 좋으시겠네요..

빵을 한 덩어리 밖에 사질 안았는데 사장님 안보는 틈에 그와 비슷한 가격의 빵을
덤으로 주질 안나..>.<::

한 번은,
비 오는 날이라서 잔차를 회사에 두고
전철 타고 퇴근 하다가 들렸는데도 그러시더군요.

요즘엔
머리에 비니도 쓰고 옷차림새가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이거 원...부담스러워서
시장통의 빵집엘 이젠 못가겠고 비싸지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르*제과점으로
다시 가야겠네요...이거이...뭔...쪼간(경우에 해당하는 충청도 사투리)이래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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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 좋은일 같은데요^^
  • 저도 빵을 무지하는 빵돌이인데 형님도 그러셨구나 ㅎㅎ

    근데 그 아주머니는 단골이니까 매일 오다시피 하니까 친절히 대하는것을 가지고

    형님이 오해를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 ㅎㅎ 저도 언제 그 빵집 가봐야 겠는데요

    언제 함 대려다 주세요 ㅎㅎㅋ
  • 새벽인데 안주무시고 글을 올리시다니 ㅎㅎ ~

    편안한 밤 되시구요 ^^
  • 오해일지 아닐지... 참 궁금하네요 ㅋㅋ
  • ㅎㅎ 스카이님한테 반하셨나 봅니다. ㅋ
  • 옛날부터 영화나 코메디에 자주나오는 소재죠.
    "여자쪽에서는 그냥 눈에 익다보니 친근함을 표현했을뿐인데
    남자쪽에서는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편다.."
  • 빵!!! 하면......저도 꽤..한 몫하는데.....
    지금이야 그렇지만....예전(??)에는..선물로 들어 온....중간 크기의 케익을....
    앉은 자리에서 2개 뚝딱 먹고....바로..친구들 햄버거 가게에서 만나..다시 햄버거 2개 뚝딱..

    그나저나.....
    이쯤되면..수카이님...김칫국물...한대접 마시는 느낌이....흐흐흐......
  • '동체이륙'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전 빵 만들기 배우고부턴... 제과점빵은 잘 안사먹게되었습니다..ㅜㅜ
    저도 동체이륙님 말씀에 공감합니담.^^;

    음-_-; 잘생기신(?)eyeinthesky7님은 예외일수도....있을려나요 ㅎㅎ
  • 그 덤으로 주시는 빵은 제게주심이...나두 빵조아해유~
  • 마저 김치국이내요 ^*^ 아마도 그아주머니 잔차 입문한다면 이모님 못지안을거 같아요 !
  • 단골손님이라서 그러셨으리라고 봅니다만, 지나친 친절은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갑자기 발을 끈으시면..... 오해는 아닐지?....
    저는 빵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빵 한 번 먹어보고 싶군요.....
  • ㅋㅋㅋㅋㅋ 전 이상황이 왜이리 재밌지요?
  • 새로 오픈한 빵집 여사장님이 고객제일주의를 배우셔서 그런 것 같네요.... 친절한 가게주인에게 조금이라도 더 팔아주는 것이 도리겠네요 ㅎㅎ
  • 빵 많이 팔아주이소^^
  • 답사한번 같이가서 동정을 살피고 야그 해주고 싶구만ㅋㅋㅋㅋ
    빵 많이 팔아주세....
  • 빵집서 한달 알바 한 이후론 남에게 사줄지언정 저는 안먹습니다.. ㅎㅎ
    위생문제는 재껴두고라도 그 엄청난 트랜스 지방을 생각하면 도저히 먹을수가 없죠..~ ㅎㅎ
  • ㅋㅋ 분위기가 어째 오해쪽으로 가는거 같습니다만....
    손님으로 친절하게 대하는거 하고 친근함 이상으로 대하는거는 누구나 쉽게 느끼지요~
    무한상상을 하는게 아니라 여자분이 끼가 다분한거 같습니다 ㅎㅎ
    제가 보긴엔 여자분이 오해를 하는건 아닌지....
    본인이 맘에들어서 빵을 사러오는줄 알고 말이죠~ ^^
    그나저나 남에게 관심을 산다는것은 그 만큼 스카이님에게 매력이 있다는
    말인데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길....^^
  • 암튼 우쨌거나 부럽습니다~~~
  • 자전거 복장이 화려하고 멋있어서 ..........
    자기도 그런 복장을 흉내내보는것이겠지요

    져지가 멋있으면 ~~~~좋은데
    이럴땐 역효과이네요 ^^;;
  • 뭐... 매인곳도 없으니..

    살짝 한번 다루어 주시던가...ㅋ
  • '동체이륙'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2 ^^;
  • 벽새개안님....ㅋㅋㅋㅋㅋ
  • 언젠가 초급자 번개에 출전할 준비가 되면
    빵 구워서 나갈께요
  • 빵집 아줌마 외모가 별론가보죠? ^^
  • ㅋㅋㅋ 계속 가주세요..
    '저희를 위해서..' ㅡㅡ;
  • eyeinthesky7글쓴이
    2007.10.8 19: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새님 :좋다기 보다는 무안함과 부담만 가중되고 있습니다..^^ㅎ
    늘..건강 하세요..^^

    러브님: 오호라...동상이 빵돌이라...그럼 언제 빵 파뤼를 한번
    해야겠군...헌데 그집은 이제 안가려고..ㅎ
    매실 엑기스 요즘 너무 맛나게 마시고 있다오. 넘 고마우이..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딱 2시간 지나고 잠이 께서 뇬네가 되서 이제
    잠이 쉬 안와서 새벽2시까지 놀다가 잠자는 통에 오늘 5분 늦었다는...>.<ㅎ

    무한초보님 :그러게요...제가 오버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네요...늘...건강 하세요..^^

    한솔나라2님 :전 결혼한 사람이나 애인 있는 여자분이 다가오는 것은
    심히 부담 스럽고 싫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감기조심~!! 판**에~쑤~!!>.<::

    동체이륙님:어디까지나 제가 느끼게 된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
    이륙님께서 언급하신대로 그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버도 보통 오버가 아닌지...ㅎ
    늘...건강 하세요..^^

    풀민님:므히히히...가을이 되서 청죽님 맘이 좀 더 허전해 하실지 모르니
    자주 만나시어 가슴 좀 짚어 주세요..연세 드셔서 한 해 한 해 맞이하는
    가을이 사뭇 다르실듯 하시니요..>.<::
    조만간 풀민님과 시원한 김칫국 좀 한 사발 혀야겠씨유..^^
    늘...건강 허셔유...^^

    파이어님:늘..건강 하세요...님의 댖글이나 글 감사히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요

    호따루님 :호따루님께서 빵을 만드신다면...흐음...언제 그 빵좀 시식하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제가 전담 시식가로 시간 낼 수 있습니다..>.<::
    약 드시고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어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하늘향님 :그류...그 집 말고..다른 집 빵으로유..
    방풍자켓 드려야 허는디 날짜 선택허셔서 쪽지 주셔유..
    늘..건강 하시구요..^^

    이모님:오랫만이십니다요..^^
    건강히 무탈하시게 잘 지내시는지요..
    늘..건강 하시옵소서...^^

    오브제님:ㅎ 말씀을 그리 하시니 갑자기 발을 끊으면 그리 되는군요.^^::ㅎ
    아구구구...이거이 우짭니까요...ㅠㅠ
    조석으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방풍자켓 하나 배낭에 넎고 다니시어
    감기조심 하시며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요..^^

    키큐라:친구의 괴로움이 그대에겐 즐거움(?^^ㅎ)
    이따 봐...^^

    kdblaw님 :이 빵집이 생긴지가 오래 되었습니다요.^^
    좀 더 친절하게 다가 가려는 의도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느끼기엔 부담백배 입니다요..ㅎ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훈이아빠님:으흐흐흐...시더유~!!!^^ㅎ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우현형:형한테 지리를 상세하게 갈차 드릴티니끼리 혼자 조용히
    다녀 오셔유...그카다가 형이 끌리시믄 전 책임 못져요..
    그렇게 되믄 행수님께 조용히 저는 전화 드리지요..>.<::ㅎ
    일욜에 이대 큰성님과 라이딩 하기로 했는디 지가 까마귀 괴기를 무그서
    까무그가...ㅠㅠ
    큰성님 미국 가신다 카던디유...
    형도 찬바람 조심 허셔유...요즘 가을바람에 바람타시지 마시구유..>.<::

    파파님 :빵이든, 기타 다른 음식이든 실제로 요리하는 과정들을 보면
    먹을게 하 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알면서도 먹는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겠지요.
    말씀 감사 합니다...늘..건강 하시구요..^^

    에어울프님 :좋은 쪽이 워디여유??...전..잘 모르것씨유...>.<::ㅎ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보고픈님:부럽다구요?...이쯤 되믄...행수님을 불러야 할 시간인디..ㅎㅎ.
    강화도 번개 줌숭 모드로 다녀 오셨다는 소문이...
    어느 한 형님 몸살 나실 것 같은 느낌이..>.<::ㅎ
    늘..건강 하시길 바래요..^^

    스탐님:그러게요..역효과가 맞는 것 같아서 몇 번은 간소복으로 갔었는데
    역시나 ...>.<
    어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벽새개안님 :>.<::: 아~흑~
    그카다 큰 일 납니다욧...^^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요..^^

    오서방님 :ㅎ..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ksc님 :우와~!!^^ 넘 감사 합니다요...시식하는 영광을 주시는군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갑판사관님 :전 외모와 관계없이 남편있고 앤있는 여자엔 관심 없습니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로딕님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오랜만에 온에서 뵙는군요..^^
    제게 너무 큰 부담 입니다...빵이야 로딕님이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사드릴 수 있지요..
    늘...건강 하세요..^^
  • 형님...도끼병입니다.. ㅋㅋㅋ
  • 헐헐~~~~ 스카이님덕분에 짜증나는 하루였는데 간만에 웃었네요...감사합니다.
    그냥 빵에만 집중하시고 마음을 비우시면 그 아줌마???도 빵으로 보이실거고 자연히 부담감도
    없어질듯 합니다......그런데 그빵집 어딘가요??? 갑자기 빵(모카빵)이 먹고싶네요....여기 서천 마량리는 빵맛이 너무 형편없네요~~~
  • ㅎㅎ 제 생각엔
    혼자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수카이님 혼자....
  • `` 그래서 사람한테 잘해 줄 필요 없다니까..!~ ㅎㅎ 그나저나 국수는 먹을수 있을까.. =핸디맨=
  • 기가 막히네요.

    님의 어머님이 그 아주머니라고 생각해보세요.
    님의 어머니가 화장하고 모처럼 친절하게 대해줬더니
    늙은할망구가 꼬리친다고 멋대로 생각한다고 해보세요.

    이따위 글을 함부로 쓸 수 있을까요?
    님의 추측이 90프로 맞다고 해도 함부로 글 쓰는 것 아닙니다.
  • eyeinthesky7글쓴이
    2007.10.9 0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미즈 아우님 :ㅎㅎㅎ...그런가보군...^^
    뭐 행동거지 늘...조심하고 있는 사람인데...바람이 제법 차더군...감기조심 하시게나..^^

    아크로포스님:아직 서천현장을 뜨시지 못하시고 계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조만간 좋은 일이 있으시겠죠. 건강조심 하시구요 서천 뜨시면
    식사나 함께 하시죠..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선비형님:비축하신 밤 좀 우째 맛좀 봐야 허는디유..^^
    찬바람 조심 하시구요...담주 정도에 함 찾아 뵙겠습니다요..^^

    이대 큰형님:ㅎㅎ 저도 하나 배웠습니다요..미스트맨 엉아님 한테서요.."깨몽"이라구요..>.<::
    낼 뵙겠습니다...^^

    씩씩이 아빠님 :그 어디에도 제가 언급한 글에 모처럼이라고 언급한적은 없습니다.
    모처럼이라고 언급하신 님의 비유글은 님의 비유를 정당화 하기 위한 비유글에 지나지 안으며
    오히려 님의 비유가 오히려 더 이상한 시각과 굴절된 시각인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님께서 너무 오버 씽킹 하시는것이죠.
    미안 합니다.
    90% 추측성 글을 올려서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경기도 의정부 근처에 살고 게시는 "씩씩이아빠"님께 감히 여쭤 봅니다?

    혹시 님은 저어기 먼 산자락에서 道를 닦고 계시는 저희가 모르는 고승이신지요?

    저처럼 무지한 중생은 님의 댓글이 당췌 이해가 가질 않는데.......

    도대체가 정신이 제대로 박히신 분이라면 어찌 이런 글을 읽고

    저따위 고상한(?)댓글을 달수 있는지요?

    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좀 가르쳐 주시지요....ㅡ,.ㅡ;;;;;
  • 오타수정합니다.

    게시는------------------>계시는.....

    자게판 분위기가 거시기 뭐시기 해서 스카이님이 일상다반사(?)의 일환으로 올리신 게시물인것

    같은데 의도와는 달리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가는것 같아서 제가 좀 나섰습니다.

    모쪼록 여유를 갖고 접하시면 무탈하실줄로 아뢰오^^

  • ^ ^
  • 2007.10.10 23: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줌마가 나름대로 미인계를 이용해 불황을 헤쳐나가려는 듯 보이는데요.ㅎㅎ
    술집마담도 아닌데 남자의 마음을 은근히 끌어당기는 방법을 아는 여주인들이 가끔있습니다.(어느 업종이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아주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말이죠.
    이 경우는 두고보면 정말 손님 이상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닌 것 같다면 다른 손님한테도 그러는지 숨어서 잘 지켜보세요.
    암튼 저도 빵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그 빵집이 어딘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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