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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STOM(스탐)2007.10.08 11:21조회 수 1339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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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라이딩에서 맛있는거 먹고, 저녁도 맛있는걸 먹었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몰라도

새벽 5시반쯤 잠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얼마나 들락 걸렸는지 ....

손가락도 따보고  그래도 너무 힘들더군요

화장실에 갈때마다 마치 흐르는 물처럼 .....

얼마나 아프고 힘들던지~~

아침 8시까지 눈 붙이지 못하고 방바닥을 굴렀네요

결국은 배탈나서 회사 못간다고 전화하고

전기 장판 깔아서 두시간 정도 잠자고 일어났는데...아직도 그치지 않고 힘들게하네여

따뜻한 물 몇잔 마시고......병원가야겠읍니다

병원까지 가는중간에 길에서 쓰러지는건 아닌지~~심히 걱정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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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저빼고 먹으니까 탈나죠...ㅡ.,ㅡ;; 언능 병원다녀오세요...
  • STOM(스탐)글쓴이
    2007.10.8 1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늘바람님을 빼고먹은 댓가가 너무 큽니다 ..............
    죽을죄를 지었나 봅니다(살려 주세요) ^^;;
  • 아니? 정말 큰일이 났군요..
    빨리 약먹어야 할것 같으니 병원에 서둘러서 가세요~
    제가 괜찮은것 보면 음식은 이상 없는것 같은데..
    비맞아서 그런가요??
  • 혹시 어제 저녁 보라매에서 뵌 분들이 아닌지요
  • STOM(스탐)글쓴이
    2007.10.8 1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라매 근처에는 안갔읍니다
    강화도와 영등포쪽입니다
  • 앗 실례, 어제 보라매 쪽에서 뵌 분들이 강화도 갔다 왔다고 하던데 역시 한 분이 탈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체력이 떨어진 순간 나도 모르게 배탈이 나는 법인가 봅니다
    조심하세요
  • STOM(스탐)글쓴이
    2007.10.8 11: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막판에 너무 무리를 해서 그랬나~~~~~~~~~
  • 식중독인가 봅니다.
    가까운 병원으로 빨리...
    누구나 한 번 쯤은 경험이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그 순간은 정말 죽을 것처럼 괴롭지요.
    특히 해산물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옛날에 제 경험으로는 예식장에서 제공한 해물칼국수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서울에서 간 사람들만 모두 난리가 났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오신 분들은 아무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는 것이였지요.
  • 어라~ 장이 엄청 예민한 나도 괜찮으데... 빨리 병원가시고, 약 드세요...
  • 스탐님...다음부턴 상비약으로 "정로환"을 항상 지니고 다니세요.....사람이 물만 바뀌어도 장에 탈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간 이상타 싶으시면 몇알 털어넣고 드시면 무탈하더군요^^
  • 계속되는 설사와 오한..... 장염이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저두 몇년 전에 심하게
    앓은 적이 있습니다. 설사 정도는 거의 기저귀 찰 정도였구요.^^
    탈수증 생길수 있으니 물만 조금씩 자주 드시고 다른 음식물을 삼가하라고 하더군요
    꼭 병원가서 진찰받으세요.
  • 퍼뜩일어나셔요.....^^
  • 식탐님께서 배탈이시라니요 ~ ㅋ

    병원은 잘 다녀 오셨나요?? ^^
  • 설사하시면,, 장염, 복통만 심하시면 위염,,

    쾌유 하십시요.^^
  • 한 3달전에 저도 겪은적이 있는데 장염이 맞는듯 싶습니다. 그때 그 기분 참으로 머같습니다.
    이빠이 취해서 속이 다 비었는데도 계속 토할때 아픈거같이, 전 그때 그날 응아 하면서 그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랫입으로 토하는 느낌이랄까...
  • 스탐님이 나 만큼 많이 드셨구먼...

    정로환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빨리 벋어나시길...
  • 해산물 날로 드시는 것 조심 하셔야 합니다.
    장이 예민하고 약하신분께는 장염과 더불어 생선류나 횟감에 있는 기생충이
    무섭습니다. 고래회충도 있어요...
    어여 나으시길 바랍니다..
  • 아직까지 문제 없으면 괜찮은거겠죠...이럴때 같은 증상이 있으면 사랑이 싹틀건데.....ㅡ,.ㅡ
    이젠 나아 지셨죠?
  • 괸찮으세요?? 걱정되네요 ..
  • STOM(스탐)글쓴이
    2007.10.9 07:45 댓글추천 0비추천 0
    걱정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어제는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약먹고 잠자고나니 조금 나아졌읍니다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
    100미터 마다 쉬었다 걸어야 할 정도로 기운이 없었는데..........
  • 저도 얼마전에 김포에서 유명한 횟집에 들러 회를 먹었는데...1주 가까이 고생했네요..비슷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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