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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집앞에 자전거 가게에 대한 고민.

police10402007.10.09 12:47조회 수 158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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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인터넷 최저가를 알면서도 집 앞에 자전거 가게를 이용합니다.

대략 바셀에서 4만원이면 사는 제품을 거기서 7만원주고 ..알면서도 사죠

물론 제 자전거도 거기서 샀고 그 인연으로 주위 사람 소개도해줬구요

당연히 바라는것은 단 하나 ...친절한 사후처리입니다.

좀 이상하다 그럼 간단하게 봐주고 처리해주고 머 그런거죠

이런 부분을 잘 해주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딱히 친절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거든요

문제는 어떠한 부분의 문제로 한번 찾아가면 봐주는데

제대로 봐준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대충...대충...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역시 ....같은 증상이 또 발생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앞 부분이 잡히지 않아서 봐달라고 했더니

대충 케이블 조정한번 해주고 되었다고 .... 다음날 또 같은 부분문제

이런식의 반복이네요

어제 고수한테 물어봤더니....에어가 들어간것같다고 에어를 뽑아줘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혼자 단골이라고 생각했나봐요 대충 대충 봐주는 그 가게 거기서 산 자전거...그리고 부품들
소개해준 사람들한테까지 미안해지려고 합니다.

화도 많이 나구요 ....젠장....


ps  유압식 디스크 브래에크 정비법 ..좀 알 수 있는 곳 없을까요??
차라리 혼자라도 공부해서 고쳐보려고 합니다.

앞 브래이크는 잡히지 않구요
뒷 브래이크는 잡으면 끽~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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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위 분 소개한 사이트 들어가시면 유압브레이크 블리딩 하는 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자전거 구입한 가게라고 해도 블리딩을 공짜로 해주는곳은 없지요.. 공임이
    들어갑니다. 다만, 블리딩이 필요한지 간단한 조정이 필요한지 AS하기전에 손님에게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고서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없다는게 좀 대충대충인것 같긴 하군요...
  • 차라리 돈이라도 요구하고 좀 고쳐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ㅡㅡ;;
  •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아쉬움 일 것입니다.
    고친다고 오히려 부품 뿌라먹는 경우도 있고..
    자가 정비 솜씨는 허접하고..
  • 돈주고 공임받는 곳은 공임을 더 체계화/합리화해야 합니다.
    가령 헤드셋장착 얼마/장착후 1주일이전 하자발생시 교환및 장착 무료/ 장착제품에 대한 무상 AS 기간 1년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바엔드 30분동안 달아주고 5천원 받는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 왠만한건 메일오더 구입하여 자가 정비하고 있습니다..해보면 별거없습니다...자가정비가 최고~~
  • 공감... 소비자에게 권리를..!!@@!! 저도 글하나 올렸습니다..
  • 사연이 참 ... 다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듯 보이네요 ~ 가까운 샾 이용하라고 저도 많은

    이야기를 꺼내지만 솔직히 믿음가는 샾이 많이 있어야죠 대부분 글쓴곳과 별반 다르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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